한국기술교육대생 48명, 캄보디아·베트남 ‘월드프렌즈 IT봉사’ 실시

- 두 국가로 나뉘어 4주씩...태양광 등 기초과학, 로봇, 포토샵 등 교육

- “개도국 학생들에게 IT기술전수, 한국문화 체험으로 한류 붐도 조성”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KOREATECH/이하 ‘코리아텍’) 학생 48명이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각각 한 달간 IT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코리아텍 학생 24명은 7월 6일(일)~8월 2일(토)까지 4주 간에 걸쳐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연합기술학교(UST)와 기술고등학교 3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IT교육 봉사로는 ▲C⁺⁺ 프로그램,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태양광 자동차 제작, ▲전자회로 등 기초과학체험, ▲포토샵 제작 등을, 일반교육 봉사로는 ▲한국어 교육, ▲ 한국 문화(K-POP) 체험 봉사를 한다. 태양광 자동차 및 포토샵에 교육 봉사 후에는 현지 학생들이 경진대회를 벌인다.

이어 나머지 24명이 학생들은 7월 20일(일)~ 8월 16일(토)까지 4주간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중앙경제기술전문대학(NETC) 학생들을 대상으로 IT교육 봉사로는 ▲레고로봇 제작 및 소프트웨어 교육과 경진대회, ▲전자회로를 이용한 미션 수행, ▲ 포토샵 제작 및 경진대회 등을, 일반교육 봉사로는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체험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해외 IT 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월드프렌즈 IT봉사단’사업에 코리아텍이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졌으며, 개발도상국에 대한 IT봉사활동과 다양한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적 시각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외 IT봉사단의 대표를 맡은 이윤수 학생(컴퓨터공학부 4학년)은 “코리아텍의 IT기술을 개발도상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수해 대학의 명성을 드높이고, 한국문화에 대한 소개를 통해 새로운 한류를 일으키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4년간 ‘취업률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0년과 2012년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3%를 상회하는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KOREA TECH'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지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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