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 심리상담센터, ‘상담사례를 통한 통합적 이해’ 세미나 개최

- H&H 심리상담센터 주최 세미나에서 장애인 심리상담 준전문가 육성 등 논의

-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등 참여

- 장애인과 관련된 인원 대상 심리상담 준전문가 육성으로 장애인 복지 기여

뉴스 제공
H&H심리치료센터
2014-07-04 18:08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장애인에 대한 심리적 치료로 아픔을 덜어주려는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반면, 이들의 원활한 치료를 돕는 상담사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심리상담 준전문가 육성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심리 상담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H&H 심리치료센터(소장 김웅)는 30일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상담사례(장애인복지·인권·심리상담)를 통한 통합적 이해’라는 주제로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선형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장과 박윤근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팀장, 김웅 H&H 심리치료센터 소장 등이 참여하여 동료상담(Peer Counseling) 및 장애인 복지, 인권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동료상담이란 장애인의 심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가 부족한 현실에서 준전문 장애인 심리 상담사를 육성하여, 장애인이 처한 사회적 가치혼란 등을 원활히 상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김선형 시립서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장은 “실제 상담 현장에서는 1명의 상담사가 연 평균 476명을 상담하고 있는 현실이다”며 “현실적 차원에서도 동료상담의 역할이 큰 중요성을 가지게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윤근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팀장은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언급하며, “장애인 인권에 대한 홍보의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적으로 직면한 문제다”며 “동료상담은 장애인의 부모 등 직접적인 관련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인권에 대한 존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웅 H&H 심리치료센터 소장은 “심리상담 시 내담자의 심리적·정서적 불안 해결을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전문 상담사와 동료상담사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부모동료상담사 양성과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올 3월부터 9월까지 전국 지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4개월 간의 상담교육과 2개월 간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료자들에게는 동료상담사로서의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H&H심리치료센터 소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전문심리상담 기관 H&H심리치료센터 입니다. 본 기관은 아동 및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통해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곳입니다. 기관 내에서는 비장애인, 장애인의 심리치료가 진행되며, 기관 외에서는 기업 특강, 교회 특강, 대학교 및 사회복지 관련단체 출강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심리상담센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전문상담사들 모두 사회복지, 직업재활(장애인복지관련)에 관련한 자격을 함께 갖고 있어 심리상담에 있어 탄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성남시 및 서울시의 각기관과 연계 및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재능기부형식으로도 사회자원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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