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우편취급국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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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13:16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7일(월), 군산대학교 두드림센터 1층에서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대학교 우편취급국 개국 행사를 개최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군산대학교 우편취급국은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 추진에 따라 기존에 있던 군산대학교 우체국의 업무를 종료하고, 금융서비스를 제외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하는 우편취급국으로 개국한 것이다.

군산대학교 우편취급국에서는 우표류 및 수입인지 판매, 우편물 접수, 우체국 보험 모집 및 수금 등의 업무를 보게 된다.

나의균 총장은 우편취급국 개국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절차가 있었지만 지역민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측면에서 우편취급국을 개국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군산대학교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