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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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2014-07-07 14:08
서울--(뉴스와이어)--안전행정부(강병규 장관)는 7월 7일(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중앙위원, 시도 민간위원장, 학계 전문가, 시도 안전문화 담당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앙과 지방, 전국 안문협이 협력해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없애고 생활 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3필착(안전모·안전조끼·안전띠 필수착용) 수상작 상영과 전시, 안전신고 교육동영상 상영, 안전관리헌장 낭독과 결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안전위해요소를 신고·개선하고 재난발생시 적절한 대처를 유도함으로써 국민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안전신고 교육 동영상’,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도 배포됐다.

송자 중앙안문협 위원장 특강과 주제발표에서는 그간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했음에도 여전히 우리사회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음을 진단하고, 정부·지자체, 중앙·지방 안문협이 힘을 합쳐 범국민적 안전문화 운동을 종합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안전 실천 운동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또한 ‘3필착 지키기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안전문화 블로그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안전문화 블로그인 ‘안전가득 코리아’ (safeculture.net)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안전문화 블로그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에서 3필착 캠페인 등 안전현장 취재와 병행해 생활 속 잠재 위험현장에 대한 안전신고 미션활동을 하게 된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지자체, 안전관련 종사자 모든 분들이 합심하여 책임 있는 자세로 일하는 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일선 현장까지 안전문화 정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안문협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2014년 4월부터 제2대 장관인 강병규 장관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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