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외교조정관, 유엔 개발협력포럼 고위급 회의 참석

서울--(뉴스와이어)--신동익 다자외교조정관은 7.9(수)-11(금)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4차 유엔 개발협력포럼(Development Cooperation Forum) 고위급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2015년 이후 개발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는 내년 9월 ‘유엔 2015년 이후 개발목표 정상회의’에서 채택할 새로운(Post-2015) 개발목표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개회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신 조정관은 패널위원으로서 ‘2015년 이후의 새로운 개발협력 담론’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동 계기에 내년 4월 ‘유엔 개발협력포럼 고위급 심포지엄’의 한국 개최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신 조정관은 개발협력포럼 회의에 앞서 7.9(수) 가이 라이더(Guy Ryder) ILO 사무총장을 만나 G20 개발의제 이행을 위한 ‘외교부-ILO간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 조정관은 금번 뉴욕 방문 계기에 독일 경제협력개발부 정무차관, 네덜란드 외교부 부차관보, 유엔개발계획(UNDP) 부총재, 유엔 사무국의 군축고위대표 및 공보담당 사무차장 등과도 별도로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발협력포럼 회의 계기에 개최되는 부산 글로벌파트너십 집행위원회 제6차 회의에 공여국 대표 집행위원인 오영주 개발협력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집행위에서는 부산 파트너십 집행위원과 개발협력포럼 자문그룹간에 최초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2015년 이후 개발의제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유엔 개발협력포럼과 부산 글로벌파트너십간의 협력 체제 구축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소개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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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진규 개발협력기획평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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