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한국경영정보학회와 공동으로 금융정보보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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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14-07-08 13:32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과 한국경영정보학회는 ’14.7.8(화) 여의도 63시티에서 7월 정보보호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금융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분야 IT전문가들이 참석하여 IT 및 전자금융 보안 분야 이슈를 공유하고 안전한 전자금융거래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축사에서 그 동안 모바일 뱅킹 등 전자금융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간편함과 신속성에 익숙해져 왔으나 이제부터는 개인정보보호와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에 대한 금융회사 및 소비자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금융회사가 정보보호 내부규정을 정비하고 자체 점검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한편 불시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고객정보를 소홀히 취급하는 금융회사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며 아울러 전자금융 환경의 새로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여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금융회사 정보보호책임자, 정보보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단국대학교 오재인 교수가 ‘스마트금융ICT : 선진사례를 통한 Big Picture를 갖자!’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펼쳤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금융보안 사고 유형별 대응 전략”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하였다.

또한, 제9회 금융정보보호 공모전 광고부문 우수작 12편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전자금융과 관련한 체험 또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는 광고 우수작을 통해 금융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 소개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출신인 최수현 원장이 2013년부터 금융감독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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