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및 시에라리온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는 기니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가 최근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 7.8(화)부터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전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기로 결정하였다.

※ 라이베리아 기존 여행경보 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 : 적색경보 이외 전 지역
적색경보(철수권고) : 코트디부아르 국경(님바, 그랜드, 게데흐, 리버지, 매릴랜드주)

※ 시에라리온 기존 여행경보 단계
미지정

특별여행주의보는 해당 국가 및 지역에는 긴급용무가 아닐 경우 귀국, 가급적 여행취소 및 연기(관광 목적 방문은 반드시 삼가)를 요청하는 효과가 있으며, 발령기간은 기본 1주일로 상황 종료 전까지 자동 연장된다.
* 상황 종료로 인한 특별여행주의보 해제시 별도의 보도자료 배포 예정

이와 관련, 동 지역의 방문을 당분간 연기 또는 취소하여 주시기 바라며, 현재 체류 중일 경우 특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하면서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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