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국내 최대 규모 IT 컨퍼런스 ‘EMC 포럼 2014’ 성황리 개최

- 한국EMC,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 IT 컨퍼런스 성공적으로 개최

- 4,500여 명의 IT 관계자, 28개 후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기조 연설 및 20개 기술 세션 진행

- EMC와 자회사인 VM웨어, 피보탈의 ‘EMC 페더레이션(Federation) 연합 전략’에 기반한 제품 전시, 데모 체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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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14-07-09 11:0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통합된 신기술과 미래 비전이 소개되었다. 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약 4,500여 명의 CIO, IT 관계자, 개발자, 파트너 및 28개 후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재정의(Redefine)’라는 주제로 ‘EMC 포럼 2014(EMC Forum 201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EMC 포럼 2014’에서는 IT 인프라 관리, 운영 및 서비스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EMC의 클라우드, 빅데이터, 무중단 서비스 운영, 데이터 보호,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략이 발표되었다. 더불어 이번 ‘EMC 포럼 2014’은 서울과 런던에서 전세계 신제품을 발표하는 ‘EMC 메가런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보다 기민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의 성능과 기능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신제품들이 함께 발표되었다.

오전 세션에서는 한국EMC 김경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3세대 IT 플랫폼이 주도하는 새로운 전략을 위한 EMC와 자회사 VM웨어, 피보탈의 ‘EMC 페더레이션(Federation) 연합 전략’을 주제로 EMC 아태지역 사장인 데이비드 웹스터(David Webster), EMC 차세대 전략 및 신기술을 주제로 EMC 엔터프라이즈 미드레인지 시스템 사업부문 사장인 브라이언 갤러허(Brian Gallagher)의 기조 연설이 진행되었다.

데이비드 웹스터 사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오늘날 기업들은 현재 사용중인 2세대 플랫폼의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모바일•클라우드•빅데이터 등에 최적화된 3세대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앞당겨야 한다”고 밝히며, “EMC는 자회사인 VM웨어, 피보탈과 함께 3세대 플랫폼 환경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서비스 중심 플랫폼(Paa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보호, 보안 솔루션 등 포괄적인 분야에 걸쳐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조 연설에 나선 브라이언 갤러허 사장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데이터센터에서 운영하기 위해 EMC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EMC는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발표를 통해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는데 있어 전례 없이 높은 성능과 운영 방법론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현하며, 높은 성능의 플래시 기술을 데이터센터에 경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조 연설 마지막 순서에서는 본사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배리 버크(Barry A. Burke), 닉 커쉬(Nick Kirsch), 로빈 렌(Robin Ren)의 신제품 소개가 이뤄졌다.

배리 버크 CTO는 업계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EMC VMAX’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 된 ‘EMC VMAX3 100K, 200K, 400K’ 의 3개 제품이 추가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EMC VMAX3 신제품은 멀티코어 및 플래시에 최적화 된 설계로 시스템당 수백에서 7만개에 달하는 가상 머신 확장을 지원하는 등 이전 버전에 비해 3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또한, 혼합 워크로드에 대한 자동 프로비저닝으로 업무의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기존 ‘EMC VMAX’ 제품군은 그대로 구매 가능하다.

닉 커쉬 CTO는 가트너가 업계 최고의 스케일아웃 NAS 스토리지로 선정한 ‘EMC 아이실론(Isilon)’에 S210, X410 의 2개 하드웨어 신제품이 새롭게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단일 파일 시스템으로 대규모의 용량을 관리하는 ‘OneFS’ 운영 시스템도 새롭게 출시되어 이전 버전에 비해 IOPS(초당입출력)가 최대 2배, 쓰루풋(데이터 처리) 성능이 최대 70%까지 향상되었다.

로빈 렌 CTO는 출시 6개월 만에 폭발적인 판매 기록을 기록한 올 플래시 스토리지 ‘EMC 익스트림IO(XtremIO)의 추가 기능을 발표했다. 데이터 암호화 (DARE, Data At Rest Encryption)는 물론 업계 최초의 메타데이터 스냅샷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AIX 지원과 더불어 확장성도 한층 개선되었다. 또한, 기존의 중복제거 기능 외에도 데이터 압축 기능이 추가되어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운영에도 경제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성능도 2배 이상 향상되었다,

오후에는 ‘데이터센터 재정의’, ‘클라우드 인프라 재정의’, ‘스토리지 재정의’, ‘빅데이터 비즈니스 재정의’, ‘보안과 가용성 재정의’라는 주제로 5개 트랙으로 나눠진 20개의 기술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EM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내 10,000개 이상 가상머신을 이용해 물리적 장비 없이도 다양한 EMC 솔루션에 대한 데모를 체험할 수 있는 ‘EMC 클라우드 데모 체험관’ 역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행사장 1층에서는 EMC와 자회사인 VM웨어, 피보탈의 집약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EMC 페더레이션 전시관’이 마련되어 ▷인프라 자동화 관리를 위한 ‘VM웨어 v센터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vCenter Operation Management),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EMC 바이퍼(ViPR)’,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EMC 피보탈 CF(Pivotal CF)’, ▷빅데이터 처리에 최적화 된 ‘EMC 아이실론(Isiolon)’ 스토리지와 하둡배포판 ‘EMC 피보탈 HD(Pivotal HD)’, ▷무중단 데이터센터를 구현하는 ‘EMC VPLEX’와 ‘EMC 리커버포인트(RecoverPoint)’, ▷고성능 플래시 기술로 경제적으로 고성능 VDI 환경을 구현하는 ‘EMC 익스트림IO(XtremIO)’, ▷온라인 사기를 방어하는 ‘EMC RSA WTD(Web Threat Detection)’ 및 ▷데이터센터 통합 백업 자동화를 구현하는 ‘EMC 데이터 도메인(Data Domain)’ 등의 데모와 전시가 선보여졌다.

한편, 삼성전자, SK텔레콤, 에즈웰플러스, 브로케이드, 시스코, 굿어스, 코오롱베니트, LG엔시스, 안랩, 인성정보, 인텍앤컴퍼니, 티맥스소프트, 에이아이컴, 청담정보기술, 다쏘시스템, 그린벨시스템즈, 한국정보공학, 엘비텍, 오픈SNS, 리버베드, SAS, 틸론, 윈스로드, 정원엔시스, 레노버 등 28개 후원사들도 함께 참가해 행사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새로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관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를 관리, 운영, 서비스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만 한다. EMC는 고객이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 데이터센터의 효율성과 민첩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며, 보다 안정적인 무중단 서비스로 경영 전반에 걸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회사인 VM웨어, 피보탈과 함께 통합된 신기술과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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