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바이트 시대 진입…위성 사업자가 스마트 미래 네트워크 현실화의 주축
유럽위성사업자협회(The European Satellite Operators Association, 이하 ESOA)는 아티 홀라(Aarti Holla) 사무총장과 카림 미셸 사바흐(Karim Michel Sabbagh) SES 최고경영자(CEO)를 대표로 베니스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치 및 기업계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
ESOA 이사회 멤버인 사바흐 SES(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 파리/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 SESG) 사장 겸 CEO는 이탈리아 정부가 주관한 ‘디지털 베니스 2014’(Digital Venice 2014)에서 마테오 렌치(Matteo Renzi) 이탈리아 총리, 네일리 크로즈(Neelie Kroes)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EU 회원국 정책 담당자 및 주요 ICT 기업 CEO 등과 더불어 발표를 가졌다.
‘디지털 베니스’ 이니셔티브를 위한 토론에 참여한 사바흐는 동영상이 미래 인터넷을 지배할 것이며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나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가 요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바흐는 “이는 막대한 규모의 용량 수요를 야기할 것”이라며 “시스코는 2016년 전 세계 글로벌 IP 트래픽이 연간 제타바이트, 즉 1조 기가바이트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울트라 HDTV가 보편화되면 IP 트래픽은 이보다 더욱 증가하게 되며 유럽에서 개인 사용량은 현재 가정 데이터 용량의 100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바흐는 “네트워크가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대처할 수 있는가? 사업자들이 가치를 거의 창출하지 못하는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는가? 그로 인해 예상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폭주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시민들이 그러한 서비스를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한 답은 명백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위성은 이미 제타바이트 시대에 진입한 인프라”라며 “위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범 지구적 용량과 1대로 다수의 트래픽을 처리하는 탁월한 경제성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이 검증된 최적의 차세대 스마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핵심 역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적은 비용으로 위성/지상파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를 촉구한다.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지상파 네트워크의 부담을 덜고 새로운 방향의 투자를 가능하게 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한 멀티플레이의 혜택을 가속화함으로써 주파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디지털 격차가 새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고 강조했다.
EC 정보기관인 DG CONNECT의 로베르토 비올라(Roberto Viola) 정책관과 함께 ‘디지털 싱글 마켓’(Digital Single Market) 패널로 참여한 아티 홀라 ESOA 사무총장은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해법의 하나로 위성이 다운 스트림 동영상 전송에서 구현하는 탁월한 비용 효율을 강조했다.
홀라는 “최근 브라질 월드컵 경기 전송에서 나타난 것처럼 HDTV 보급 증가와 울트라 HDTV 등장은 차세대 비디오 전송에 필요한 고도의 네트워크에 위성을 통합하는 지속 가능한 상용 솔루션 발굴과 파트너십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일반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든 동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SES 백서 ‘무한 선택권 앞세워 막대한 수요 충족-제타바이트 시대로 진입: 위성이 미래 하이브리드 통신 네트워크서 핵심 역할 수행’(Satisfying Insatiable Demand with Infinite Choice - Entering the Zettabyte Era: Satellite plays a key role in future hybrid communication networks) [http://read.uberflip.com/i/342734]에서 살펴볼 수 있다.
ESOA 소개
브뤼셀에 기반을 둔 ESOA는 유럽 위성 사업자를 대변하고 서비스 사업자, 제조사, 개통 서비스 제공업체 등 회원사를 지원하는 업계 협회다. ESOA 이사회는 모든 EU 기반 위성 사업자의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성 사업자들이 글로벌 통신 제공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우호적인 정치, 산업 및 규제 환경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협회 업무를 촉진하고 있다. ESOA 회원사에는 아반티(Avanti), 에어버스(Airbus), 유라시아샛(Eurasiasat), 유텔샛(Eutelsat), 헬라스샛(HellasSat), 히스파샛(Hispasat), 인마샛(Inmarsat), 인텔샛(Intelsat), SES, 텔레노어(Telenor), 텔레스파지오(Telespazio), 아리안스페이스(Arianespace), 아시텔(Asitel), 브릿(Brit), 히스콕스(Hiscox), 마시(Marsh), 만샛(Mansat), 뮌헨레(Munich Re), 뉴텍(Newtec), O3b, 솔라리스 모바일(Solaris Mobile), 스위스레(Swiss re),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 아티움 스페이스 인슈어런스 컨소시엄(Atrium Space Insurance Consortium) 등의 위성사업자가 포함되어 있다.
SES 소개
SES는 50여개의 정지궤도 위성을 보유한 세계적인 위성 사업자로 전 세계 방송사, 콘텐츠/인터넷 서비스 업체, 유무선 네트워크 사업자, 기업, 정부기관에 위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ES는 방송업계에서 장기적인 사업관계, 고품질 서비스, 탁월함의 대명사로 통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SES의 지역 팀들은 세계 곳곳에서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며 고객들의 특수한 지역별 위성 대역 및 서비스 요구사항에 부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SES(뉴욕증권거래소 파리: SESG)(룩셈부르크증권거래소: SESG)는 캐나다 시엘(Ciel)과 멕시코 쿠에츠샛(QuetzSat)에 지분참여를 하고 있으며, 새로 출범한 위성 인프라 구축 사업 O3b네트웍스(O3b Networks)에 전략적 참여를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ses.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s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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