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B, 2014년 6월 30일 마감 상반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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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B Group
2014-07-09 13:00
도하, 카타르--(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 최강 우량 은행이자 중동 및 북아프리카 주요 은행인 QNB그룹(QNB Group, http://goo.gl/2y1YzT)은 2014년 6월 30일 마감된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중 순이익은 51억 카타르 리얄(QR)(미화 14억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7.0% 증가했다.

QNB그룹은 신중한 비용절감 정책과 막강한 수입 창출 역량을 기반으로 21.5%의 효율비(비용 대 수입 비율)를 유지했다. 이는 역내 금융 기관 중 최고 수준이다.

총 자산은 2013년 6월에 비해 7.9% 늘어난 4660억 QR(1279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신 및 선급금이 3260억 QR(896억 달러)를 기록, 10.1%의 견조한 성장률을 구가하며 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QNB 그룹의 부실채권 비율은 1.6%로 중동 및 아프리카 은행 가운데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건전한 대출 관리와 효과적인 신용 리스크 관리에 힘입은 것이다.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QNB그룹의 2014년 6월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23%에 달했다.

또한 QNB 그룹의 고객 펀딩 조성금액은 5.8% 증가한 3450억 QR(948억 달러)에 달했다. 이로써 QNB의 예대율은 95%를 기록했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순자산은 2013년 6월에 비해 10.4% 늘어난 540억 QR(147억 달러)에 달했다. 주당 순이익은 7.2 QR(2.0 달러)로 2013년 6월(6.8 QR)에 비해 증가했다.

이 그룹은 올 초부터 자기자본비율(CAR) 계산에서 카타르중앙은행(QCB) 및 바젤(Basel) III 개정 기준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2014년 6월 30일 현재 QNB 그룹의 자기자본비율은 15.9%로 QCB의 최소 자기자본 비율규제 기준을 상회한다. QNB그룹은 향후 전략적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자본화 정책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QNB그룹은 높은 신용등급과 우수한 자산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선정 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50대 금융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QNB 그룹은 견조한 실적 지속과 국제적 입지 확대를 발판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순위에서 세계 101위(브랜드 가치: 18억1000만 달러)를 기록, 2012년(120위, 브랜드 가치: 13억1000만 달러)보다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QNB그룹은 계열사와 관계사를 통해 26개국에서 사업을 펼치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NB 그룹은 세계 600여 곳에서 1만 39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1270대의 ATM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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