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전남 사회복지공무원 대상 ‘힐링캠프’ 운영

- 2014년 사회복지직 공무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Healing Camp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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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2014-07-10 08:00
나주--(뉴스와이어)--국립나주병원(병원장 정효성)은 전라남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라남도 복지재단과 협력하여 7~9월 중 3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직 공무원 대상 ‘힐링캠프(Healing 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국립나주병원이 지난해 정부 3.0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행정부 등과 함께 2차례(11.18~11.19, 11.25~11.26) 실시했던 ‘사회복지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의 운영경험을 토대로 만족도가 높고 효율성이 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확대한 것이다.

1차 힐링캠프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1박 2일) 국립방장산 휴양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3차 힐링캠프는 9월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는 참여자들이 사전에 작성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정신건강의학전문의 1:1 개인 심층 면담, 아이스 브레이킹, 사회극 등 정신건강전문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과중된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사전 설문 조사항목 : 소진(20문항), 업무환경(13문항), 직무만족(15문항), 사회적 지지(24문항), 우울(BDI, 21문항), 일반적 사항(8문항)

정효성 국립나주병원장은 “우리 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최일선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가 국민행복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의 특화 서비스를 타 기관의 서비스와 접목하는 창조적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나주병원 소개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의료사업을 펼치며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치료환경을 갖춘 국립나주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와 사회재적응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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