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충청권벤처프라자 개최
충청권 최대의 중소벤처 제품전시회인 이번 『2005 충청권벤처프라자』행사는 3개 시·도 76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행사 첫날인 9월 1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이원종 충청북도지사, 심대평 충청남도지사,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등 3개 시·도 단체장을 비롯한 충청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회의원, 향우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충북, 대전, 충남의 공동발전을 도모키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3개 시·도 벤처기업 우수·기술·제품 전시회를 비롯한 벤처투자마트, 대·중소기업의 만남의 장, 산·학·연 협력관, 해외바이어 사이버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 되었다.
올해 4회째를 맞는「2005 충청권벤처프라자」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충청권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뜻에서 종전의 “미래로 세계로 충청권의 도약”이라는 주제에서 “Discovery Chungcheong"
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소재 우수벤처기업의 경쟁력 향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하여 첨단기술제품·체험관, 생활용품관, 정보통신·S/W산업관, 전기·전자산업관, 기계·환경산업관, 바이오산업관 등 6개관을 구성 운영한다.
이번 행사 참여업체는 벤처기업확인업체, 특허기술보유업체, 유망중소기업, 우량기술기업선정업체, 기술력평가우수업체, 국산신기술마크획득업체 등을 위주로 선정하였다.
또한, 이번 『2005 충청권벤처프라자』행사는 판로지원이라는 당초 목적에 충실하도록 참가기업 위주의 부대행사 계획을 통해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마케팅 위주의 행사로 기획되었다.
특히, 3개 시·도의 연구소, 대학 산학협력단과 긴밀히 협조하여 이번 행사에 ”산·학·연 협력관”을 마련 대학 및 연구소에서 개발된 대표기술과 R&D성과물 등을 전시하여 우수한 아이디어가 최대한 상품화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대·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에서는 시도별 우수기업체를 선정, 삼성물산 등 국내외 대기업 종합상사의 바이어 그룹과 사전 협의를 통한 1대 1 집중 상담을 통해 실질적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부대행사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벤처기업을 위해 KOTRA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사이버상담회” 행사를 개최하여 국외바이어와 화상상담을 통한 우수 벤처기업의 해외 수출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05 충청권벤처프라자』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권에 위치한 우수벤처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도는 대전, 충남과 협력하여 『충청권벤처프라자』 행사가 우리나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벤처제품 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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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4일 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