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개년도 12월 결산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현황 분석

서울--(뉴스와이어)--최근 5개년도(’10년∼’14년) 12월 결산 상장법인이 개최한 정기주주총회 횟수는 총 8,364회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3,480회(41.6%) 개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4,884회(58.4%) 개최함

최근 5개년간 정기주주총회 개최 횟수는 ’10년도 1,650건에서 ’14년도 1,698건으로 48건(2.9%) 증가했으며 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증가에 기인함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개최지 분석

12월 결산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개최지는 서울특별시(3,565사, 42.6%)와 경기도(2,189사, 26.2%)의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음

서울특별시 : ’10년(743사) → ’14년(683사), 60사↓, 8.1% 감소
경기도 : ’10년(407사) → ’14년(466사), 59사↑, 14.5% 증가
기타 : ’10년(500사) → ’14년(549사), 49사↑, 9.8% 증가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개최지 비교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개최지의 경우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순으로 비중이 높음

서울특별시 : 1,856사(53.3%), 경기도 : 652사(18.7%)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개최지의 경우도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순으로 비중이 높음

서울특별시 : 1,709사(35.0%), 경기도 : 1,537사(31.5%)

서울·경기 외 지역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경상남도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184사, 5.3%), 코스닥시장에서는 충청남도가 가장 높은 비율임(273사, 5.6%)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개최일 분석

가장 선호되는 정기주주총회 개최일은 3/21∼3/31로 나타남(6,266사, 74.9%)

3/11∼3/31에 개최된 주주총회는 전체 8,364건 중 8,020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체의 95.9%를 차지함 : ’10년(1,559사) → ’14년(1,659사), 100사↑, 6.4% 증가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개최일 비교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의 정기주주총회 선호개최일자는 3/21∼3/31(62.2%), 3/11∼3/20(32.6%)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반면에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들의 경우 3/21∼3/31(83.9%)의 개최일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음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개최 요일 분석

상장법인들은 정기주주총회 개최 시 금요일을 가장 선호함(5,947사, 71.1%)

목요일(’10년 104사 → ’14년 176사, 72사↑, 69.2% 증가)과 금요일(’10년 1,108사 → ’14년 1,281사, 173사↑, 15.6% 증가) 개최는 증가하는 추세임

반면에 화요일(‘10년 164사 → ’14년 43사, 121사↓, 73.8% 감소)과 수요일(‘10년 146사 → ’14년 61사, 85사↓, 58.2% 감소) 개최는 감소하는 추세임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개최 요일 비교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이 선호하는 개최요일은 금요일(80.9%), 목요일(7.3%) 순으로 금요일 집중도가 매우 높음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들의 경우에도 금요일(64.1%), 목요일(12.0%) 순으로 요일이 집중되어 있지만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금요일 집중도는 상대적으로 낮음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개최 시각 분석

상장법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총 개최 시각은 09:00로 4,278건(51.1%)을 기록하였고, 10:00 개최는 3,146사(37.6%)로 두 번째로 높은 선호도를 보임

09:00 개최 : ’10년 828사 → ’14년 916사, 88사↑, 10.6% 증가
10:00 개최 : ’10년 645사 → ’14년 582사, 63사↓, 9.8% 감소

주총이 특정시각에 집중되는 현상은 투자자들의 주총 참석을 저해하는 요인이 됨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개최 시각 비교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의 경우 10:00 개최가 가장 많았으며(1,528사, 43.9%), 다음으로 09:00 개최(1,505사, 43.2%) 순으로 선호됨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들의 경우에는 09:00 개최가 가장 많았으며(2,773사, 56.8%), 다음으로 10:00 개최(1,618사, 33.1%) 순으로 선호됨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명부폐쇄기간 현황

5개년간 개최된 정기주주총회 8,364건 중 대다수인 5,687사(68.0%)의 명부폐쇄기간은 16∼31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8∼15일의 기간을 폐쇄기간으로 설정한 법인은 1,522사(18.2%)로 집계됨

폐쇄기간 16일 이상 : ’10년 1,305사 → ’14년 1,175사, 130사↓, 10.0% 감소
폐쇄기간 15일 이하 : ’10년 345사 → ’14년 523사, 178사↑, 51.6% 증가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명부폐쇄기간 비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명부폐쇄기간을 16∼31일로 설정한 법인이 가장 다수를 차지함

유가증권시장 : 명부폐쇄기간 16∼31일, 2,304사(66.2%)
코스닥시장 : 명부폐쇄기간 16∼31일, 3,383사(69.3%)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의안수 현황

대다수 상장법인은 3∼5건의 의안을 상정하는 것으로 나타남

의안 4건 : 3,120사(37.3%), 의안 5건 : 2,163사(25.9%), 의안 3건 : 1,923사(23.0%)
의안 3건 이하 : ’10년 423사 → ’14년 606사, 183사↑, 43.3% 증가
의안 4건 이상 : ’10년 1,227사 → ’14년 1,092사, 135사↓, 11.0% 감소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의안수 비교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의안수는 평균 4건으로 비슷한 분포를 보임

유가증권시장 : 4건(5개년 평균) / 4건(37.9%), 5건(27.2%), 3건(22.0%)
코스닥시장 : 4건(5개년 평균) / 4건(36.9%), 5건(24.9%), 3건(23.7%)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의안 유형별 회사 현황

정기주주총회 개최 시 큰 비율을 차지하는 의안은 5개로 구분 가능

① 재무제표 승인 : 정기주주총회는 재무제표의 승인과 이익잉여금 처분 등을 결정하는 총회로서 5개년간 의안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함(8,277건, 25.0%)

② 임원보수한도 등 : 임원의 보수는 정관에 그 금액을 정하지 않았을 경우 주총결의로 이를 정해야 하는데 주로 정기주총에서 정하는 경우가 많음.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함(8,036건, 24.3%)

③ 이사 선임 : 이사 선임은 주총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정기주총 의안 중 세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함(6,638건, 20.0%)

④ 정관 변경 : 정관의 변경은 주총의 특별결의 사항으로 주로 관련 법령 등의 개정이 의안수 변동에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음(5,036건, 15.2%)

⑤ 감사(감사위원) 선임 : 주총의 보통결의 사항이지만 최대주주의 견제장치인 이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등은 3%룰의 적용을 받게 됨에 따라 섀도보팅 행사 요청이 가장 빈번한 의안임(3,638건, 11.0%)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의안 유형 비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의안 유형 분석 결과 의안 비율은

① 재무제표 승인 : 유가증권시장 3,414건(24.8%) / 코스닥시장 4,863건(25.1%)

② 임원보수한도 등 : 유가증권시장 3,275건(23.8%) / 코스닥시장 4,761건(24.6%)

③ 이사 선임 : 유가증권시장 2,880건(20.9%) / 코스닥시장 3,758건(19.4%)

④ 정관 변경 : 유가증권시장 2,045건(14.9%) / 코스닥시장 2,991건(15.4%)

⑤ 감사(감사위원) 선임 : 유가증권시장 1,677건(12.2%) / 코스닥시장 1,961건(10.1%)

다섯가지 주요의안 외에 주식매수선택권 관련 및 임원퇴직금 등에 관한 사항 의안도 정기주총에서 꾸준히 상정되는 것으로 집계됨

주식매수선택권과 관련한 의안의 경우 코스닥시장이 유가증권시장에 비하여 그 수가 약 4배 정도 많았으며 비율도 높음(코스닥 : 501건, 2.6% / 유가증권 : 123건, 0.9%)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주식매수선택권 활용이 유가증권시장보다 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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