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진, 경구용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인 ‘오테즐라’(Otezla®)에 대한 3상 임상시험 ‘POSTURE’ 결과 발표

-3상 임상시험 POSTURE에서 16주째에는 1차 목표인 ASAS 20 반응이 개선되지 않았다.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위원회(DMC)는 치료 24주째에 평가한 안전성 및 효능 데이터를 바탕으로 POSTURE 임상시험 계획을 변경하지 말고 그대로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 ‘오테즐라’ 투여 환자군에서는 ASAS 20 반응 결과가 시일이 경과할 수록 개선되었다.

- ‘오테즐라’의 내약성과 안전성 프로필은 과거 임상시험 결과와 일치했다.

뉴스 제공
Celgene Corporation
2014-07-10 10:55
서밋, 뉴저지--(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셀진 코퍼레이션(Celgene Corporation, NASDAQ: CELG)은 활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사의 경구용 선택적 포스포디에스테레이즈 4(PDE4) 억제제인 ‘오테즐라’(Otezla)에 대한 3상 임상시험 ‘POSTURE’의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치료 16주째에 1차 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한 결과 ‘오테즐라’ 투여 환자군의 강직성 척추염 증상 치료에 대한 반응 측정기준인 ‘국제척추관절염학회 평가 20’(Assessment of SpondyloArthritis international Society, ASAS 20) 반응이 위약 투여 환자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전에 미리 정한 분석에서는 24주째에 질환의 초기 단계에 있는 환자 중 커다란 부분 집합에서 의미 있는 효능이 관찰되었다. 현재 이러한 효능 결과에 대한 평가가 진행 중에 있다.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위원회(DMC)는 치료 24주째에 평가한 안전성 및 효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시험 계획을 변경하지 말고 그대로 연구를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프로토콜에 따르면, 대상 환자의 소집단에 대해 치료 52주째와 그 이후에도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수집하고 104주째와 그 이후에는 모든 대상 환자에 대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도록 되어 있다.

POSTURE임상 연구에서 관찰된 ‘오테즐라’의 안전성과 내약성은 과거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상 임상시험 데이터 및 건선성 관절염 또는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6차례 실시했던 3상 임상시험 데이터와 일치했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 새로운 안전성 징후는 관찰되지 않았다.

셀진 코퍼레이션의 스콧 스미스(Scott Smith) 염증 및 면역성 글로벌 책임자는 “이번 임상시험의 초기 결과, 특히 발병한지 얼마 안 되는 환자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은 고무적인 일로써, POSTURE 임상 결과에 대한 평가와 알아낸 사실을 바탕으로 52주째 검사한 MRI 데이터를 포함하여 더 깊이 있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가지고 또 한번의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강직성 척추염은 체력을 약화시키는 만성 질환으로 지난 15년 동안 치료제 개발에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아직 충족되지 않고 있다. 특히 질환 초기에 있는 환자를 위한 그러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치료 환자군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 평가가 진행 중에 있으며 그 결과는 다가오는 의료관련 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러한 데이터는 시험 단계의 3상 임상시험 결과이다. 현재 ‘오테즐라’를 강직성 척추염 환자 치료제로 승인한 나라는 없다.

POSTURE 임상시험 소개

POSTURE는 활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셀진의 경구용 선택적 PDE4 억제제인 ‘오테즐라’(성분명: 아프레밀라스트)에 대한 다센터,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병행 3상 임상시험이다. 이 임상연구의 1차 목표는 치료 16주째에 질환의 개선 여부를 측정하는 기준인 ASAS 20 반응이 환자군 중 최소 20% 이상 되는지를 분석하는데 있다. 2차 목표는 기능, 질환 활동, 삶의 질 등 다른 요소를 측정하는데 있다. POSTURE임상시험에서는 490명의 대상 환자를 1:1:1비율로 분류하여 아프레밀라스트20mg이나 아프레밀라스트30mg 또는 같은 모양의 위약을 24주간 투여하고 그 다음부터는 모든 대상자들에게 아프레밀라스트를 장기간 투여했다. POSTURE임상시험에는 강직성 척추염 진단기준인 ‘뉴욕 기준’(1984년 개정)이 정한 ‘뚜렷한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받은 성인환자; ‘강직성 척추염 질환 활동 지수’(Bath Ankylosing Spondylitis Disease Activity Index, BASDAI) 점수가 4이상인 활성 질환이 있는 환자; ‘총 요통 수치평가척도’(Total Back Pain Numerical Rating Scales, NRS) 점수가 4이상인 환자 등이 참여했다. 대상 환자들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나 질환조정 항류마티스 약제(DMARD) 또는 저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를 사용해도 안정감을 보이면 임상시험 시작 전에 이들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24주간 위약 대조 임상시험을 시행하는 동안 같은 의약품을 사용하도록 했다. 대상 환자들은 임상시험 시행 이전에 종양괴사인자(TNF) 차단제나 강직성 척추염의 생물학적 치료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오테즐라(Otezla) 소개

‘오테즐라’는 고리형 아데노신1신산(cAMP)을 목표로 하는 PDE4의 경구용 소분자 억제제이다. PDE4를 억제하면 세포 내 cAMP수치가 올라간다. ‘오테즐라’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2014년3월21일 성인의 활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유럽 보건 당국에는 건선성 관절염/건선 치료제로서의 시판허가신청서(Marketing Authorization Application, MAA)를 2013년4분기에 제출했다. ‘오테즐라’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www.otezla.com에서 볼 수 있다.

중요 안전성 정보

적응증

‘오테즐라’(Otezla®, 아프레밀라스트)의 적응증은 성인의 활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이다.

사용 금지

‘오테즐라’는 아프레밀라스트 또는 그 제형의 첨가물 중 어느 하나에라도 알려진 과민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사용을 금지한다.

경고 및 예방책

우울증: ‘오테즐라’의 치료는 우울증이 증가하는 부작용과 연관이 있다. 임상시험 기간 중 ‘오테즐라’ 투여 환자의 1.0%(10/998명)가 우울증이나 우울한 기분을 느낀 데 비해 위약 사용군에서는 0.8%(4/495명)에서 그러한 증상이 보고되었다; ‘오테즐라’ 투여 환자의 0.3%(4/1441명)가 우울증이나 우울한 기분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한 데 비해 위약 투여군에서는 그러한 환자가 없었다. ‘오테즐라’에 노출된 환자의 0.2% (3/1441명)에서 심한 우울증이 보고된 데 비해 위약 투여군에서는 그러한 환자가 없었다(0/495명). ‘오테즐라’ 투여 환자의 0.2%(3/1441명)에서 자살성 사고 및 행동이 관찰된 반면 위약 투여군에서는 그러한 환자가 없었다(0/495명). 위약을 사용한 환자 중 2명이 자살한 반면 ‘오테즐라’ 사용자 중에는 그러한 환자가 없었다.

우울증 및/또는 자살 생각/행동의 경험이 있는 환자나 ‘오테즐라’를 사용하는 동안에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에 대해서는 ‘오테즐라’의 위험성과 효과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환자와 간병인 및 가족은 긴급상황이나 우울증과 자살 생각이 심화되거나 또는 기타 기분의 변화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의를 주어야 하며, 그러한 변화가 일어날 경우에는 담당 의사에게 연락해야 한다.

체중 감소: ‘오테즐라’를 사용한 환자의 10%와 위약을 사용한 환자의 3.3%에서 체중이 5-10%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정기적으로 체중을 점검하고 이유 없이 또는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체중이 감소하면 이를 평가하여 ‘오테즐라’의 사용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

약물 상호 작용: ‘오테즐라’를 강력한 CYP450 효소 유도물질인 ‘리팜핀’과 병용했을 때 아프레밀라스트의 노출이 감소했기 때문에 ‘오테즐라’의 효능이 손실될 가능성이 있다. ‘오테즐라’와 CYP450 효소 유도물질(예: 리팜핀, 페노바비탈, 카르바마제핀, 페니토인)의 병용은 권유되지 않는다.

부작용

투약 16주(처음 5일의 적정기간 이후부터) 기간 동안에 ‘오테즐라’를 사용한 환자 중 최소2%에서 나타나고 위약을 사용한 환자 보다 발생 빈도가 1% 이상 되는 것으로 보고된 부작용은 (‘오테즐라’% 대 위약%) 설사(7.7, 1.6); 메스꺼움(8.9, 3.1); 두통(5.9, 2.2); 상기도 감염증(3.9, 1.8); 구토(3.2, 0.4); 비인두염(2.6, 1.6); 상복부 통증(2.0, 0.2) 등이다.

특정 부류 사람의 사용

임산부 및 수유부: ‘오테즐라’는 임신분류C로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하지 않았다. 이것은 태아에 대한 위험성 보다 유익성이 더 큰 경우에만 임산부에게 사용해야 한다. 사람의 모유에 아프레밀라스트나 그 대사 물질이 들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수유부에게 ‘오테즐라’를 사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신장 장애: 중증 신장 장애 환자(크레아티닌 청소율이 30 mL/min이하)에게는 ‘오테즐라’의 용량을 줄여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올바른 처방지침’(Full Prescribing Information) 섹션2 ‘용량 및 투약’을 참조하기 바란다.

올바른 처방지침은 (http://goo.gl/KAvDFl)를 클릭 하여 확인

셀진(Celgene) 소개

셀진 인터내셔널(Celgene International Sàrl), 은 스위스 부드리(Boudry)에 위치하고 있으며 셀진 코퍼레이션(Celgene Corporation)의 전액 출자 자회사이자 국제 본사이다. 미국 뉴저지주 서밋에 본사를 둔 셀진 코퍼레이션(Celgene Corporation)은 유전자 및 단백질 조절을 통해 암과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 치료법의 발굴, 개발, 상용화에 매진하는 글로벌 통합 제약회사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celge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팔로우는 @Celgene.

미래예측 진술

이 보도자료는 대체로 과거 발생하지 않은 사실을 진술한 미래예측 진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은 ‘기대하다’, ‘예상하다’, ‘믿다’, ‘의도하다’. ‘추정하다’, ‘계획하다’, ‘~할 것이다’. ‘전망하다’ 등의 단어와 유사한 표현으로 구별할 수 있다. 미래예측 진술은 경영진의 현재 계획, 예측, 가정, 전망에 기반하며, 자료 작성 당일의 상황만을 나타낸다. 셀진은 법적 요구가 없는 한 새로운 정보나 미래 사건과 관련해 미래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할 책임이 없다. 미래예측 진술은 내재적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하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예상하기 어려우며 통제 범위를 넘어선다. 실제 실적이나 결과는 다수 요소의 영향으로 미래예측 진술에 암시된 바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해당 요소 중 상당수는 셀진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폼 10-K 연차보고서와 기타 보고서에 상술돼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celge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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