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끼보레 가을 신메뉴 ‘카라이 우동’ 출시
카라이 우동은 슬라이스 한 말린 고추를 기름을 넣어 뜨겁게 달군 후라이팬에 넣고 가열해 매운맛과 향을 우려낸것이 특징이다. 선명한 붉은색이 나도록 고추가 볶아지면 오징어, 홍합살, 청경채, 양파 등을 넣어 매콤한 맛이 재료에 배도록 한다.
재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간장과 다랑어로 우려 만든 육수와 우동면을 넣어 해산물의 시원한 맛이 나도록 끓여준다.
이 메뉴는 신촌점, 종로점, 고대점, 분당점, 강남점 등 직영점을 비롯해 서초동 가맹점에서 맛볼 수 있다. 가격은 5천원이다.
사누끼보레 가맹사업팀 김재호 차장은 “햇빛은 강열하고 바람은 시원한 가을날씨처럼 매콤하면서 시원한 맛으로 메뉴를 준비했다”며 “매장역시 볏짚으로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해 고객들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누끼보레’는 신메뉴 개발시 강남점에서만 최초 출시, 고객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토대로 전 매장 메뉴 확대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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