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명강사 안현필 영어교재, 현대적 감각으로 리메이크한 토씨 영작문 교재로 재탄생
이번 제휴는 (주)하리스코엔코렉션이 자사가 주관하고 있는 영어 글쓰기 인증시험 토씨(TOEWC)가 지향하는 영작문 교육 방향과 안현필 선생의 영어교육 방식이 상당 부분 일치한다는 판단 아래 지난 1년여의 준비와 협의 과정을 통해 성사되게 되었다. 이번 ‘토씨 안현필 영작문 시리즈’는 기존의 안현필 영작문 학습서에 인용된 유머와 ‘잔소리’를 최대한 원본에 충실하게 살려 재구성함으로써 세대를 이어가는 영작문 교재의 고전으로 차별화 시켜 제작할 계획이다.
안현필 선생은 국내 최초의 입시전문학원인 E.M.I 학원 설립자 겸 원장으로서 그가 저술한 ‘영어기초확립’ ‘영어실력기초’ 등의 교재는 60~70년대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당시 우리나라 영어교육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특히, 그가 경기고 영어교사 시절 막내 딸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려고 손으로 직접 쓴 원고가 훗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우리나라 영어 학습서의 역사는60년대 안현필의 ‘영어실력기초’를 시작으로, 70년대 송성문의 ‘성문종합영어’, 80년대 장재진의 ‘맨투맨’으로 이어져 90년대 이후는 각종 비전공자의 교재가 난무하는 춘추전국시대를 이뤘다.
이번 ‘토씨(TOEWC) 안현필 영작문 시리즈’ 출판을 기획한 (주)하리스코엔코렉션 김무진 대표는 “안현필 선생의 정통 영어교수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리메이크하게 되면 요즘 학생들이 정확한 영어를 배우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안현필 선생의 애정어린 ‘잔소리’와 해학이 넘치는 영어 콘텐츠를 잘 살리면, 젊은이들에게 영어학습 이상의 감동을 전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안현실 선생의 ‘잔소리’ 속에 담긴 충고와 격려를 읽고 실의에 빠진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 훗날 대기업의 CEO가 되고, 대학교수와 공무원이 되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정승민(18세. 고2)양은 부모의 추천으로 안현필의 ‘영어실력기초’를 읽어보았다며 “오래된 할아버지 세대의 책이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정확한 영어학습서라는 느낌을 받았으며, 특히 교재 속 곳곳에 등장하는 ‘잔소리’에서 우리 할아버지의 잔소리 같은 애정이 느껴진다”며 곧 출간되는 ‘토씨 안현필 영작문 시리즈’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주)하리스코엔코렉션과 도서출판 대영당이 손을 잡고 리메이크해 새롭게 출간하는 ‘토씨(TOEWC) 안현필 영작문 시리즈’는 오는 10월 출간될 예정이며, 안현필 선생의 기존 교재들도 순차적으로 리메이크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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