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곽병선 교수, 검찰총장상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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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7-11 11:32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곽병선 교수(법학과)가 지난 10일(목) 형사조정에 대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실에서 검찰총장상 표창을 수여받았다.

곽병선 교수는 2007년 2월부터 현재까지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형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해왔고, 특히 금년 1월부터 형사조정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형사조정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군산지청은 최근 대검찰청의 형사조정활성화 종합대책지시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면서, 형사조정위원장을 새롭게 위촉하고 형사조정 전담수사관을 배치하는 등 형사조정시스템을 대폭 개선한 결과, 상반기 실적이 전국 최상위권으로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얻었다.

곽병선 교수는 형사조정위원장직을 맡아 분기별, 반기별 우수 위원 간담회, 전체 조정위원 간담회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위원들이 형사조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조정 업무에 대한 열의를 갖게 하면서, 지역사회의 범죄로 인한 갈등 해소와 피해자의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병선 교수는 수상과 관련해 “형사조정제도 입법부터 관심을 갖고 제도화에 대한 연구를 한 사람으로서, 형사조정제도의 정착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다”며 “형사조정의 핵심은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갈등해소로 형사조정을 통해 지역 갈등문제 해결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곽 교수는 “이번 수상은 형사조정위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을 대표한 것으로, 형사조정위원 모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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