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서관, 2014년 여름독서교실 ‘영종도서관에서 보물찾기’ 운영

- 초등 3~4학년 대상 ‘책, 나, 가족, 친구’ 라는 네 가지 보물 찾아보기

뉴스 제공

2014-07-14 09:00

인천--(뉴스와이어)--인천 영종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한층 알차게 만들어줄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오는 8월 5일부터 운영한다.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총 4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여름독서교실 ‘영종도서관에서 보물찾기’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보물찾기’란 주제로 책, 나, 가족, 친구라는 네 가지 보물을 찾아본다. 도서관 이용예절 홍보물 제작하기, 나의 타임캡슐 책 만들기, 가족 액자 및 가족 쿠폰 만들기, 독서 퀴즈? 퀴즈! 등 다채로운 독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여름독서교실이 끝나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도서관 이용 예절 홍보물’을 어린이실에 전시하여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도서관 이용 예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에 70% 이상 참여할 경우 영종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수료증을 수여하며, 이 중 우수 어린이를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영종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참여한 어린이 전원에게 독서 메모장을 제공한다.

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영종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신청 가능하며, 24일 오후 4시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영종도서관 심민석 관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체험활동 참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y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745-6000, 032-745-60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소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는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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