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동아리 ‘가온누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특별한 시간 보내

청원--(뉴스와이어)--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 봉사활동 동아리인 ‘가온누리’ 회원 20여명은 지난 12일(토), 복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교육장에서 특별한 토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복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20여명이 방과 후부터 저녁 시간까지, 그리고 토요일에 이용하는 곳이다. 사회복무요원들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동아리 <가온누리>와는 지난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아동들과 동물원나들이, 벽화그리기, 텃밭꾸미기, 조개잡이 체험, 음식만들기, 장애체험, 문화체험 등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두 번째로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교육장을 방문했다. 지난 여름에는 사회복무요원들 직무교육 실습체험장에서 장애체험과 노인체험을 했었으며, 오늘은 레크레이션과 더불어 꿈나무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가온누리 회장(장병찬 사회복무요원, 증평인성실버센터 근무)은 “우리가 교육 받았던 곳에서 우리보다 10살 정도 어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물어보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지 함께 의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토요일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강영준(12세) 학생은 “형들이 교육받는 곳도 구경하고 꿈도 이야기 하고 나무에 메달아 보기도 해서 좋았고, 나중에 나도 형들처럼 봉사활동도 많이 하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가온누리 회원들은 주로 20대 초반의 연령대로, 대전·충청·세종지역의 사회복무요원들로서,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요원들의 재능나눔이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가온누리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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