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1.4조원

서울--(뉴스와이어)--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1.4조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7% 증가함

시장별 결제대금으로 보면, 장내 채권시장결제의 결제대금이 상대적으로 증가(일평균 1.4조원, 직전반기 대비 8.7%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임

장내 시장결제 동향

가. 장내 주식시장 결제규모

상반기 중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 규모는 일평균 4천3백억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거래대금이 직전반기 대비 1.3% 소폭 감소함과 동시에 대금 차감률이 0.3%P 증가하면서 결제대금은 5.5% 감소한 것으로 분석됨

장내 채권시장 결제규모

상반기 중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1.4조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8.7% 증가함

상반기 거래대금은 소폭 감소(일평균 5.1조원, 직전반기 대비 1.4% 감소)한 반면 대금 차감률이 2.5%P 감소하면서 결과적으로 결제대금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장외 기관결제 동향

가. 장외 주식기관결제 결제규모

상반기 중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6천7백억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상반기의 거래대금은 직전반기 대비 4.5% 증가했지만 대금 차감률이 1.3%P 증가하면서 결제대금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됨

장외 채권기관결제 결제규모

상반기 중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18.9조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6% 증가하였으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총액(21.4조원)의 88.3%를 차지함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10.7조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3% 감소했고, CD·CP 결제대금도 일평균 6.6조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5.1% 감소함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은 일평균 1.6조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66% 증가했고, 결제가 시작된 전년 동기대비 약 33배 증가함

한편,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현황을 살펴보면 국채가 일평균 5.5조원(51.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통안채 2.7조원(25.3%), 금융채 1.3조원(12.3%), 특수채 0.7조원(6.9%), 회사채 0.3조원(2.4%) 순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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