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구학회, 이케아 대처 및 산학협력 위해 ‘가구지원센터’ 설립
한국가구학회 부설 가구지원센터는 가구,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재료관련 학과 등의 대학생(대학원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가구디자인, 그리고 작품들을 국내 가구사들과 연계하여 실제 제품화될 수 있도록 공동연구 및 기업체에서 요청하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가구산업을 지원하는 가구지원센터(디자인공학센터)다.
한국가구학회 정명렬 이사(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소장)는 “가구지원센터(디자인공학센터)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열게 되었다는 것은 의미가 크지만, 디자인을 중심으로하는 제품 개발 지원 측면과 기업체의 프로젝트별 지원 부문만 먼저 담당할 것이다. 반면, 가구 업계의 시급한 현안인 제조업체들과 유통·판매업체 및 종사자들과의 상담창구 및 애로 사항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할 전문인력과 예산이 없다는 것은 한계다. 따라서, 어렵게 살린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가구업계의 지원과 논의가 필요하다. 가구지원센터의 현실적이고 작은 실천들이 모여 이케아 문제에 대처하고, 가구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가구학회 정회원은 660명이고, 현재 홍익대학교 윤여항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http://blog.naver.com/mrj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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