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북지역대학도서관협의회 하계세미나’ 개최

- 전북지역 대학도서관 현안 해결 위한 아이디어 교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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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7-15 13:17
군산--(뉴스와이어)--지난 11일(금), 군산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김윤수)에서 2014학년도 전북지역대학도서관협의회 하계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전북 지역 대학도서관협의회 회장교인 군산대학교 도서관과 전북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세미나에는 대학도서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대학 현안과 관련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제시돼, 대학도서관의 현안을 해결하고 학술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번째 주제로 군산대학교 오미지 주무관이 도내 9개 대학도서관의 협업과제로 수행된 ‘학습환경 변화와 이용자교육 프로그램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성균관대 김남숙 차장은 ‘대학도서관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계획 모델제시에 관한 연구’ 발표로 현재 대학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학구조 개혁을 염두에 둔 대학도서관 전략적 발전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 김용미 주무관은 국가적 차원의 학술정보 자원공유를 위한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이용자서비스 전략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고, 누리미디어의 김용균 씨는 ‘전자정보 환경변화에 따른 학술정보서비스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학술콘텐츠 전문기업에서 바라본 학술정보서비스 현황에 관한 견해를 개진해 주목받았다.

전북지역대학도서관협의회는 도내 대학 도서관의 유대를 강화하고 회원교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도서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8년 발족되었다. 도서관 자료 및 정보 교육,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간행물 출판, 실무자 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산대학교를 비롯해서 전북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전주교대, 한일장신대, 예수대, 호원대 등 도내 9개 대학이 회원교로 활동 중이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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