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홍은1동 벽화 나눔 봉사, ‘유종의 미’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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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16:08

서울--(뉴스와이어)--하나금융그룹이 홍은1동에 아름다운 마술을 부렸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홍은1동(홍제 8주택 재개발 구역)에서 벽화 봉사를 진행한 것.

이들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재개발이 멈춘 1동을 행복한 호박마을로 바꾸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벽화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날이 4번째이자 마지막 벽화봉사로,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중간에 잠깐 비가 와서 중단되기도 하였지만, 다시 화창해진 날씨 덕분에 멋지게 벽화를 완성할 수 있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 봄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여름이다. 더위와 맞바꾼 행복한 봉사였고,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하나금융그룹이 벽화 봉사를 진행했던 홍은동 호박마을을 비롯해 시흥동 암탉마을, 응암동 산골마을에서 행복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벽화뿐만 아니라, 식수, 조형물, 쉼터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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