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외고, 함께하는 사랑밭의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에 참여

서울--(뉴스와이어)--명덕외고(서울시 강서구 소재)가 지난 7월 11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교내에서 전일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교생이 하루 동안 잠시 학업을 멈추고 이웃을 위한 봉사를 하기 위해 시간을 낸 것이다.

명덕외고 학생들은 이날 작년에 이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쿠키 배달부,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핫픽스 티셔츠 제작 및 키즈케어백 만들기, 국내외 신생아를 돕는 배냇저고리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날 핫픽스 티셔츠 만들기에 동참한 한 학생은 “제3세계 아이들에게 직접 제작한 핫픽스 티셔츠를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최근 들어 많은 분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즉 참여형 기부 캠페인에 관심을 보인다”면서, “친구, 가족, 단체 또는 기업 봉사단의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러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방학 및 휴가를 맞아 봉사활동을 원하는 단체 또는 기업은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070-4477-3806)으로 문의하면 참여 가능하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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