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도어록에도 'KS' 인증이 도입된다.

잠금장치에 IT기술을 접목, 보안의 개념을 넘어 편리성까지 부가함에 따라 날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도어록에 대하여 8월 31일부로 국가규격(KS) 및 인증심사기준이 제정 고시됨에 따라, 금년 내로 KS표시 인증제품이 출시되어 소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디지털 도어록은 10여년의 짧은 개발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수준의 기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신축되는 아파트에서는 필수품으로 여길 정도로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게 되었다.

※ 국내에는 70여개의 생산업체가 있으며, 2005년도 국내시장은 1,500억원, 세계시장은 2조원 정도로 추정되고 매년 30%이상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으며 홈 네트워크 시대를 주도할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시판되는 디지털도어록은 제품마다 홀 크기와 위치가 서로 달라 이사시 교체 사용이 불편하고, 화재로부터 비상 탈출시 높은 온도 또는 물리적 충격으로 제품이 작동되지 않음으로서 인명사고발생 위험이 높다는 인식과 가격경쟁 및 업체난립 등으로 시장성장이 잠시 주춤 하고 있는 상태에 있다.

이에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혜원)에서는 디지털 도어록에 대한 표준화 연구와 공청회 등을 거쳐 화재 대비시험, 파괴 강도시험, 개폐시험 등 안전성 및 편리성을 규정하는 평가방법을 세계최초로 개발, 이번에 KS를 제정 고시하게 된 것이다.

또한, KS 마크 획득을 위한 인증심사기준도 같이 제정하여 금년 내에는 KS제품의 디지털 도어록을 시장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며, 이를 위한 KS 규격 및 인증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9월 1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개발된 디지털 도어록의 KS규격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여 우리나라가 가전제품의 IT강국으로 홈 네트워크 시대를 이끄는 신기술을 선점함으로써 수출을 증대시키고 국제표준을 주도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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