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트와 도서의 만남…에디 강, ‘In the Woods’ 개인전 개최

뉴스 제공
도서출판 동명사
2014-07-16 15:05
파주--(뉴스와이어)--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아름답고 순수한 감성을 캔버스에 담아내는 에디 강 작가는 ‘Eddie Kang: In the Woods’란 주제를 가지고 서울옥션 강남에서 가나 아트 주최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미국 최고의 명문 미술대학교인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서 필름·애니메이션·비디오를 전공하고 2007년부터 국내외 다양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국내 기업 및 해외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순수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 를 통해 도시의 거대한 빌딩 숲을 배경으로, 더 이상 지난 날의 따뜻했던 기억들을 추억하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기만 하는 현대인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숲 속에서 순수한 현대인의 자아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의 의도를 찾는 것이 전시회를 감상하는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캔버스에서만 볼 수 있던 작가의 캐릭터를 ‘눈 덮인 숲 속의 예티를 만나본 적 있나요?’라는 도서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도서출판 동명사의 Art 전문 브랜드 헬로아트에서 출간한 이번 도서는 작가가 캔버스와 조형물을 통해서만 관객들과 소통했던 것에서 벗어나 책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이 드러난 작품이다.

작가는 책에서 일상에 지친 아이가 상상속의 친구 예티를 찾아 가는 신비로운 여정을 마치 작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듯 친근하게 풀어내어 아이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담아내고 있다.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존재들인 아이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통해 도움을 보태고자 하는 에디 강 작가는 헬로아트와 함께 이번 초판 도서의 수익금 전부를 시각장애인 아동을 위한 점자책과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입체 조형물을 제작하여 시각장애아동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도서출판 동명사 소개
도서출판 동명사는 한국 최고(最古)의 출판사로서 1922년 육당 최남선 선생에 의해 창업되었습니다. “배움을 사랑하고 나눔을 이어가는 그 마음을 담아 책을 만듭니다.”라는 이념에 따라 대한민국 이공계 전문 출판사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기계, 금속, 선박, 항공, 자동차, 전기, 전자, 컴퓨터, 통신, 토목, 건축, 화공, 약학, 의학, 가정, 식품, 영양, 물리, 화학, 수학, 통계학, 철학, 종교학, 정치, 행정 등 학술에 관계된 모든 분야의 전문 도서를 출간하여 대한민국 학술의 초석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술 정기 간행물 출간과 더불어 예술 및 음악 전문 임프린트인 헬로 뮤직 및 헬로 아트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가나 아트: http://www.ganaart.com/exhibitions/5920

웹사이트: http://www.dmsbook.com

연락처

도서출판 동명사
홍보팀
김봉섭 차장
031-955-720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