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드 2014’ 16일 화려한 막 올려
‘패션코드 2014(Fashion Kode 2014, 이하 패션코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과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이상봉) 공동주관으로 오는 18일(금)까지 총 3일간 계속된다.
16일 오후 3시 45분부터 개최되는 개막식은 ‘국민과 업계가 함께하는 코드 퍼레이드(Kode Parade)’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신용언 실장,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이상봉 회장과 디자이너들이 다문화 가족 자녀들과 함께 직접 런웨이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아이돌 그룹 EXO의 멤버 카이, 세훈, 첸, 타오, 레이, 찬열 등 6명도 함께 무대에 올라 행사장의 열기를 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행사에는 고태용, 곽현주 등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외 120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와 4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특히, 패션업계에서 요청한 해외 유수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해 실질적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계에서 제일 재미있는 수주회’를 지향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27개 브랜드가 참가해 3일간 총 33회 모델들의 화려한 워킹과 패션 전시가 이루어지는 ‘플로우 패션쇼’를 열고 이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디자이너와 참관객의 소통을 위해 38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도 운영되며 휴게공간에는 팝아트와 패션의 협업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패션 한류의 선봉? 揚막?나선 아이돌 그룹 EXO의 패션 런웨이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미래 패션 문화를 선도해 나갈 패션코드 2014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며 “패션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 누구나 즐기고 공감 할 수 있는 이번 패션코드 2014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패션코드의 홍보대사로 아이돌 그룹 EXO와 함께 영화배우 배두나가 위촉돼 홍보영상 제작, 오프닝 세레모니 참석하는 등 ‘패션 한류’ 확산에 힘쓰고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패션코드 2014 공식 홈페이지(www.fashionkod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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