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브라질 월드컵 UHD 생중계에 4K 모니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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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6 16:02
서울--(뉴스와이어)--독일의 승리로 마감된 이번 브라질 FIFA 월드컵 기간 중 KBS와 SBS는 일부 경기를 초고해상도 UHD로 생중계하는 데 성공하여 차세대 방송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여 주었다. 특히, 이번 UHD 시험방송에 티브이로직의 4K/UHD 모니터가 사용되어 향후 UHD 방송기술 발전에 국산 장비가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티브이로직(주)(대표이사 이경국)은 이미 2010년에 한국 최초로 56인치 초고해상도 방송용 모니터를 개발해 국내외 방송국에 공급해 왔으며, 최근 31인치와 55인치 4K/UHD 모니터를 추가 발표하는 등 지속적으로 4K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UHD 중계에 제공된 31인치 4K/UHD 모니터(모델명: LUM-300W, LUM-560W)는 기존 HD모니터의 1920X1080 해상도의 4배인 3840×2160과 4096×2160의 DCI 4K 해상도를 모두 지원하며, 트루(True) 10비트 디스플레이 엔진과 3D LUT(Look-Up Table)을 사용하여 10억여 컬러와 다양한 표준의 색재현율을 지원해 보다 정확한 컬러를 재현한다.

또한, 디지털시네마 표준규격인 DCI의 재현 범위도 지원하여 풍부한 컬러를 재현할 수 있으며, HD/3G-SDI 및 HDMI 단자 4개, Display Port 단자 2개를 갖춰 다양한 영상 인터페이스 및 장비와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월드컵 이후로도 아시안게임, 2014 영연방게임, 2016년 하계올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방송용 4K/UHD 모니터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에 꾸준히 제품을 지원하여 4K/UHD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티브이로직 소개
티브이로직(주)은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 기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다. 창사 이래로 디지털 방송과 전문가용 비디오 시장에 필요한 고성능 HD 비디오 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항상 더 우수한 품질과 향상된 안정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방송과 HD 환경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추어 전문가용 방송용 HD LCD 모니터를 출시하여 국내외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 업계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는 KBS, MBC, SBS, EBS, OBS 등의 국내 지상파 방송국은 물론, BBC, RAI, NBC, CBC, GV 등 해외 굴지의 방송국 및 여러 기관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하여 우수한 방송 인프라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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