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난지마늘 우량종구 보급 체계 확립 협의회 개최
이번 행사에는 남도마늘 주산단지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해 2013년산 무병종구 시범 재배 결과와 2014년산 생장점 마늘종구 보급 계획을 협의한다.
올해에는 ‘주아재배 활성’을 목표로 지난해 18개소이던 시범 지역에 경남 산청과 고성을 더한 20개소로 확대해 지역 적응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과 시군 센터에서는 주아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주아재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아재배는 마늘 줄기 끝에 붙어있는 주아를 따 씨마늘로 활용하는 기술로 바이러스 감염이 적어 생육이 왕성하고 수량이 많다.
시·군센터에서 시범 재배에 사용할 생장점 종구는 8월 10일까지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분양할 계획이다. 농가에서는 시범 재배가 끝나는 내년에 주산단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우량 종구를 분양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최인후 센터장은 “우리나라에서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남도 마늘 보급 체계를 빠르게 확립해 우량 종구 보급률을 높여 가겠다” 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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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권영석 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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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