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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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13:06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14.7.17(목) 11:00 본원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였음

종전 위원의 임기만료를 계기로 금융감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새로이 위촉된 김정식 한국경제학회장(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의 진행하에 ‘최근 금융환경 및 금융감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자문위원들의 다양하고도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음

한편, '12.2월 출범한 금융감독자문위원회는 학계·연구기관· 법조계·언론계·금융계 등 각계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한 건설적인 조언을 수렴함으로써 시장과의 생산적인 소통 창구(窓口)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금융감독자문위원회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음

① 최근 정보유출 사고 등으로 IT보안 분야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외부 IT전문가의 의견을 금융감독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금융IT 분과위원회’ 신설

② 시장과 소비자로부터의 의견 청취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여성·지역·금융업계 전문가의 확대와 함께, 시민·소비자단체 출신 전문가를 신규 위촉하여 다양성과 균형감 있는 자문위원회 구성
* 여성 전문가(13명 → 15명), 지역 전문가(4명 → 7명), 금융업계(12명 → 14명), 시민·소비자단체 전문가(5명 신규 위촉)

③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27명) 등에 따라 33명을 신규 위촉하여, 기존 5개 분과 55명에서 6개 분과 61명으로 자문위원 수를 확대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분과별 자문위원회를 수시(매분기)로 개최하여 주요 금융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감독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금융시장과 금융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로 삼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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