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에너지, 한국의 고정형 연료전지 시스템 위한 대규모 계약 체결
- 한국 유수의 투자 은행 지원으로 협상 타결, 375만 달러 가치 예상…1단계 완성 시 1500만 달러까지 증가 예상
AFC는 이번 계약이 공식적인 승인을 완료하면 한국 내 산업시설의 고정형 시스템을 위한 영국의 연료전지 제조업체로는 가장 큰 규모의 수익에 해당하는 계약을 수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계약은 2006년 AFC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초기 1메가와트급 알칼리 연료전지 시스템이 1차적으로 배치되며 이에 장기간의 유지보수 계약이 포함된다. 계약 조건에 따라 공식 계약서 및 공급 협정에 서명을 마치면 시스템 배치가 시작되기 전 선불금액 125만 달러를 AFC 에너지에 지불하게 된다. 또한 공식 계약서는 초기 성과에 따라 2차 부지에 3메가와트급 시스템을 추가 배치할 수 있는 기회를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시스템은 액화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 LNG)와 바이오매스 가스(biomass gas)의 혼합물을 발전을 위한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AFC 에너지는 다니엘 사의 부지에서 저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 운영 및 유지할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전기 생산업체 및 사용업체들의 연료전지 배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데 집중하는 한국의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AFC 에너지를 위해 소개자 역할을 수행한 한국의 대표적인 투자은행인 KDB 대우증권(KDB Daewoo Securities, 이하 “대우증권”)의 조력으로 성사될 수 있었다. 대우증권은 앞으로도 AFC를 도와 다른 고객사들과의 협상을 진행하는 소개자로서의 업무를 지속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게 된다.
이번 계약은 한국에서 AFC가 체결한 두 번째 대규모 계약으로, 앞서 이번 주 초에 창신화학(Chang Shin Chemical Co.)과 잠재적으로 최대 발전 용량이 5메가와트에 이르는 다수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회사는 이미 독일 북부의 주요 화학 시설에서 에어 프로덕츠(Air Products)와 함께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610만 유로 규모의 파워업(Power-Up) 계획을 수행 중이다. 또한 독일 비터펠트(Bitterfeld)의 악소노벨(AkzoNobel) 부지에서 진행 중인 전략적 프로젝트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안 윌리엄슨(Ian Williamson) AFC 에너지 PLC 최고경영자는 “이번 초기 계약은 AFC 에너지에게 엄청난 기회를 의미하며 우리의 다른 상업규모의 프로젝트들과 더불어 산업, 화학 및 공공시설 분야에 집중하는 진정한 세계 최고의 영국 연료전지 회사가 되기 위한 단단한 토대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연료전지 시장 중 한 곳이지만 미국과의 긴 역사 때문에 미국 업체들이 전통적으로 시장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시장에 뛰어든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강력한 파트너들과 더불어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한국에서 더욱 많은 주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강도형(Nathan Dohyoung Kang) KDB 대우증권 인프라 사모펀드 팀장은 “우리는 AFC 에너지의 기술에 대한 거대한 잠재력을 알고 있고 한국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연료전지 분야에서 AFC의 시스템은 한국의 재생에너지 플랜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이다. 정부가 비태양광(non-photovoltaic) 재생에너지 인센티브 플랜을 달성하는 것에는 물론이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고객사들 중 많은 수가 이미 AFC 에너지의 연료전지 시스템에 분명한 관심을 표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 더 많은 업체들에게 이들의 기술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생에너지 자원에 투자하고 그것을 개발하려는 우리의 계획은 앞으로도 AFC 에너지와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은 사업체와 공공시설들이 수입된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연료전지 도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어, AFC의 주요 목표 시장 중 하나다. 한국 국영 전력회사인 한국전력공사(Kepco)에 따르면, 설치된 고정형 연료전지 시스템의 총 용량은 현재 306메가와트에서 2015년 780메가와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에는 거의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은 천연자원이 빈약한 반면, 거대 화학 산업에서 부산물로 생산되는 수소 및 합성가스는 풍부하다.
박수훈(Su Hoon Park) 다니엘 최고경영자는 “AFC 에너지는 한국 내 연료전지 시스템을 증대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며 “1메가와트 및 3메가와트 초기 프로젝트들의 시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이후에는 우리가 계획한 포트폴리오의 주요 프로젝트가 이어질 예정이며, 우리 사업의 확장에 따라 AFC의 역할 또한 커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AFC 에너지(AFC Energy plc) 소개
2006년에 설립된 AFC 에너지는 전기 비용 감소를 위해 증명된 알칼리 연료전지 기술을 재설계(re-engineering)한다. 알칼리 연료전지는 수십 년 간 미국과 러시아의 유인 우주선에서 전력과 식수를 공급하는 데 사용됐다. 백금을 사용하지 않고 보다 발전된 재료와 설계 툴, 그리고 제조 공정을 사용함으로써, AFC 에너지는 전력 생산을 위한 터빈 등과 같은 재래형의 기술과 경쟁하는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오늘날 AFC 에너지는 전력공급 및 예비전력을 위한 응용뿐 아니라 염소, 청정석탄, 폐기물 에너지화 산업과 같이 수소를 쉽게 생산할 수 있는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fcenergy.com 참조.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afcener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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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AFC Energy plc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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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7일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