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래닛 뱀부 그룹, 와이어하우저의 전문 경영인 3명 영입
리스코와 함께 에코플래닛 뱀부의 경영진에 합류한 임원은 켄트 훼일러(Kent Wheiler) 박사와 제임스 라이타이저(James Leitheiser)이다. 훼일러는 와이어하우저의 국제 조림 관리 및 전략 기획 부문에서 25년간의 경험을 쌓았다. 훼일러는 에코플래닛 뱀부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되었다. 라이타이저는 인터내셔널 페이퍼(International Paper)에서 17년간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가장 최근에 와이어하우저 솔루션즈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lobal Business Services) 담당 이사를 역임한 것을 포함하여 목재 및 관련 산업 분야 제조 및 기술 부문에서 총 27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라이타이저는 에코플래닛 뱀부의 상용화 기술(Commercial Technologies) 담당 부사장에 선임되었다.
에코플래닛 뱀부는 이번에 이들 산림산업 분야에 경험이 많은 임원들을 영입함으로써 척박해진 토지를 지속 가능한 대나무 조림지로 전환하고 회사가 이미 개발한 고유의 조림 시스템과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계속 확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게 되었다.
리스코는 “확대 추세에 있는 전세계 목재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나는 인증 받은 지속 가능한 조림 기반 파이버(fiber)를 다년간 개발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에코플래닛 뱀부가 개발해 놓은 기술의 깊이를 보고 다른 대나무 회사가 지금까지 이루지 못한 것을 성취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에코플래닛 뱀부는 규모와 비용 및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상업적 가치가 있는 대체 파이버인 대나무 조림에 필요한 시스템과 프로토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회사가 개발하고 입증된 지속 가능한 조림 기술과 IP(지적 재산), 그리고 업계를 선도하는 운영 시스템은 사업을 큰 규모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남미와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대나무 조림지와 관련 기술 연구개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에코플래닛 뱀부는 다른 전략적 지역으로 조림지와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합판, 펄프 및 제지, 목탄, 바이오 에너지, 직물 및 기타 주요 제품 부문 제조업체들에게 지속 가능한 대체 파이버 및 대나무 기반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ecoplanetbamboo.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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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7일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