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기획재정부 감사관실 박형수의 ‘인생 뭐 있어!’ 출간

- ‘평범하기에 늘 그냥 지나쳤던 일상이 깨달음으로 다가오는 놀라운 순간’

- 산 정상에서 친구가 친구에게 따라주는 막걸리 한 사발 “인생 뭐 있어? 이게 인생이지!”

2014-07-18 11:16
서울--(뉴스와이어)--숨 돌릴 틈 없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아무리 짧은 여유라도 사치라고 느껴질 만큼 바쁜 이 세상. 그 급박한 흐름에 맞추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문득 허망한 순간이 찾아오곤 한다. ‘나라는 존재는 과연 무얼까? 내 인생에 무슨 의미 같은 게 있을까?’ 어떻게 보면 간단한 질문이지만 그 누구도 쉽게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수많은 성현들이 나름대로의 답을 내놨지만 정답은 없다. 철학에 있어 가장 궁극적이라 할 만한 이 질문에 우리와 같이 평범한 사람이 도전하기란 쉽지 않지만 자신만이 낼 수 있는 답을 찾아 고민을 거듭하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이 또 있을까.

여기 인생에 대하여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우리 인생 별거 없다.”라며 기분 좋게 미소를 짓는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판한 ‘인생 뭐 있어!’는 평범한 한 인간이 일생을 살아오면 깨달은 성찰과 통찰의 하모니, 일상에서 이끌어 낸 우주를 오롯이 담고 있다.

저자는 지난날에 대한 반성(성찰)을 통해 현재의 삶에 충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사물과 현상의 본질을 꿰뚫을 수 있는 눈(통찰)을 키움으로써 황량한 미래를 따뜻한 텃밭으로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한다. 일견 거창해 보일 수도 있지만 모든 글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문과 운문 적절한 조화는 지루할 틈도, 고민할 틈도 주지 않는다. 일상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깨달음들이 주는 손맛에 독자는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30년 동안 오직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늘 마음 깊이 간직하면서 긍정과 열정으로 수많은 시련을 극복해 왔고 지금도 열심히 행복한 삶을 가꿔 나가고 있다. 그는 매일 새벽 3시에 기상을 한다. 손전등 하나만 들고 어둠을 헤치며 청계산에 오르는 일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반복하는 것이다.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묵묵하고도 견고한 일상이 글에 고스란히 배어 있으며 이는 독자에게 커다란 신뢰감으로 안겨준다.

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다. 그렇다고 나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세상 또한 없다.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며 함께 나아가는 즐거운 여행. 그것이 인생이 아닐까.

“행복이 멀리 있는 줄만 알았습니다. 사랑이 그렇게 뜨거운 줄로만 알고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온유한 사랑은 늘 멀리만 했습니다. 인생이 평범하면 안 되는 줄로만 알고 톡톡 튈려고만 하다 만신창이가 돼버렸습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인생이 뭔지를. // 감사하고, 긍정의 힘이 작동하며 겸손하고, 베풀고, 즐기며, 참고 사는 게 인생이란 걸. 그리고 함께 손잡고 주어진 시간과 공간의 보람과 가치를 추구하며 사는 게 삶이요 인생이란 것을 말입니다.”라는 그의 이야기는 그래서 감동으로 다가온다.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무거운 질문에 “별거 없다.”라고 가벼이 대답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인생, 그 시작을 책 ‘인생 뭐 있어!’와 함께해보자.

저자 소개

박형수
저자 박형수는 59년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하늘 아래 첫 동네, 토끼와 입 맞추며 호롱불에 이 잡는 오지 중에 오지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순천금당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에서 학부(행정학)를, 국민대학교에서 행정대학원(해공 3기)을 수료했다. 1984년 공무원에 입사하여 재무부 국고국, 재정경제원, 총리실 파견,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예산실 등에서 30년 동안 재직하고 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소회와 지금까지 살아온 동안의 경험, 추억, 단상, 인간관계 등을 원고로 엮고 정서의 창을 갈고 닦기 위해서 틈틈이 지은 ‘자작시’ 70여 편 중 일부를 중간중간에 수록하여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을 출간한 바 있다. 2년 반 만에 펴내는 책 ‘인생 뭐 있어!’는 전작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성숙한 철학과 문장으로 독자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생 전반에 대한 성찰과 이를 토대로 펼치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찰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가슴에 슬며시 퍼지는 온기는 물론 웅숭깊은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4

우주의 섭리를 깨우쳐야 인생을 압니다 : 12
인생과 나의 위치 : 19
인생은 만남과 인연입니다 : 22
나만의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 25
지금이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 29
인생,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 33
마음, 세상을 다스리는 힘·마음먹은 대로 세상은 변합니다·아침에 눈을 뜨면 기도를 합니다·일상의 위대함
인생은 연극입니다 : 51
인생에 공짜는 없습니다: 59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인생일까요? : 69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인생의 가치로 : 79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 찾아서 : 86
꿈이 있어야 합니다 : 92
젊은이들에게 - 우리 인생 매일매일이 청춘이다! : 105
인생에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 108
원인과 결과에 대한 소고
각설이 타령에서 배우는 인생: 114
웃으면서 사는 거지, 뭐! : 118
웃음 예찬·천연특효약, 미소
건강이 최고! : 129
1의 비밀·아침형 인간·환경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스트레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말’에 대하여 : 144
살아가면서 꼭 해야 할 말·말을 잘해야 합니다·말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인생은 나를 찾아가는 순례길: 157
어머니, 어머니·뿌리를 찾으며 살아야 합니다·나의 고향, 곡성·고향의 추억들이 그리움으로·나의 고향은 대한민국입니다·어른이 되고서야 알았습니다·앉은 자리가 꽃자리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182
안부·아쉬움·새벽 산행에 장대비를 맞으며
삶은 한 편의 기행문입니다: 190
인연, 그 아름다운 여정·명함 속에 진리가 있습니다·통근버스를 타면서 느끼는 나의 소회·등기우편
기다림이 있어 더 아름다운 인생 : 198
따뜻한 정이 그리워요·기다림·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목련꽃
인생의 원리, 감사하고 사랑하라 :206
사랑이란·감사한 마음으로·세상에서 가장 감사한 것들·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사랑하는 그대에게·감·사·배 나눔본부를 태동하며·배로 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인생입니다 : 244
인생 뭐 있어?·이게 인생이지·공수래공수거

출간후기 : 252
미리보기

프롤로그

매일 새벽3시에 일어나 기도를 합니다. 마르크스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생각해봅니다. 새벽 기도하시는 어머님의 간절한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불경소리 고요한 새벽 산사를 상상해봅니다. 오늘도 감사와 사랑 조화로운 사회 부모형제 무고하고 사랑하는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지혜롭고 꿈과 희망이 샘솟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그리운 사람 한 분 한 분 그려봅니다. 오늘도 얼굴에는 미소 가득하고 마음은 행복이 충만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부인께 안마를 합니다.

건강하고 살림 잘 챙겨줘서 감사합니다. 늘 부족함이 많아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호강시켜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이마에 땀도 나고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곧바로 손수 개발한 꼼지락 체조를 합니다.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전신을 단련하다 보면 근력이 생기고 피로가 확 풀립니다.

그리고 나면 새벽 4시 칠흑같이 어두운 청계산을 손전등 하나 들고 올라갑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실천을 합니다. 오직 앞만 보고 한참을 가다 보면 바람소리 소쩍새 우는 소리 연두색 나뭇잎 주렁주렁 이마에 흐르는 땅방울 아! 천국이 바로 이곳이구나! 감사와 사랑, 긍정에너지가 용솟음칩니다.

가슴은 따뜻해지고 머리는 맑아지고 양다리는 튼튼해지고 그 자리에 기쁨과 미소 행복과 희망이 함께합니다. 온 세상이 아름답고 살 만한 세상이라고 외쳐봅니다. 그러면서 영혼의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하느님과 대화도 해보고 부처님과 논쟁도 해봅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다듬고 갈고 정리하여 때로는 시인처럼 유행가 가사처럼
우주의 장엄한 대 서사시처럼 산길에서 통근버스 안에서 스마트폰에 그때그때 메모를 합니다.

아침 등산 후 손수 밥을 해서 먹고 설거지를 하고 6시 30분에 통근버스를 타고 세종시로 출근을 합니다. 이러한 일상 속에서 느꼈던 소회들을 정리하여 “제1집 내 생애 최고의 선물”에 이어 “제2집 인생 뭐 있어!”를 출간합니다.

출간 후기

성찰과 통찰, 일상이 빚어낸 그 아름다운 우주
-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우리 삶에 있어 그 어느 하나 의미가 담기지 않은 순간은 없습니다. 심지어 슬픔과 절망에 휩싸이는 일이 생기더라도 이 역시 나중에는 소중한 자산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과거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성찰’의 시간과 사물과 사건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의 눈이 필요합니다. 거창할지 모르겠으나 곰곰 생각해보면 이 또한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사실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우주이기 때문입니다. 그저 그 안에서 깨달음을 얻으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중요할 뿐입니다.

박형수 저자의 책 ‘인생 뭐 있어!’는 담담하면서도 담백하게 풀어낸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안에 펼쳐진 나름대로의 철학관은 독자의 마음에 슬며시 정중동을 일으킵니다. 일독을 마친 후에는 지난날에 대한 반성과 삶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찬 마음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고 4시가 되면 손전등만 하나 들고 청계산에 오른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힘겨워 보일지 몰라도 이마저 환희로 바꾸어 스스로의 삶에 활력을 부여하는 능력이 부럽기만 합니다. 힘겨운 삶이었기에 더욱 정진할 수 있었고 그래서 그 누구보다 더 많은 인생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까닭에 이 책에는 진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성찰이 없는 삶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통찰이 없는 삶에는 생기가 없습니다. 성찰과 통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 ‘평범하기에 그냥 지나쳤던 일상이 깨달음으로 다가오는 놀라운 순간’을 ‘인생 뭐 있어!’를 통해 경험해 보시기 바라오며, 모든 독자 여러분들에게 기쁨의 행복에너지가 샘솟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소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happybook.or.kr)는 행복이 깃드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도서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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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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