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뱅크, BLDC용 유성감속기 개발에 박차
- 모터뱅크, BLDC모터용 유성기어 감속기 개발을 중점적으로 감속기 가짓수 확장 발표
모터뱅크가 플라스틱 유성기어감속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김희명 모터뱅크 대표이사
그러나 시중에 있는 유성감속기는 DC모터용이 대부분이라 같은 크기에서 효율이 더 좋고, 출력이 더 높은 BLDC모터에 부착 시 감속기 기어이빨이 쉽게 부서지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모터뱅크는 32파이 BLDC모터용 유성감속기 개발에 성공하였다. 주로 디스플레이 장비, 휴대폰 제조 장비, 반도체 장비, 컨베이어 등에 사용되며, 유수의 기업에 납품 중이다. 주요 수요처는 삼성전자(수원), LG전자(평택)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과 환경 문제로 고효율 BLDC모터 사용이 많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BLDC용 감속기 수요가 1.8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 말했다.
장비가 소용화 되는 추세에 모터의 소형화도 같이 일어나고 있어, BLDC용 12pi 유성감속기 제작을 검토 중이며, 동시에 플라스틱 오일리스 유성기어 감속기 제작 계획도 발표하였다. 2014년 연말 본격적으로 프로모션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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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마트의 모터뱅크는 모터 분야에서 20년 동안 성장했다. 부품은 더이상 부속품이 아니다. 모터는 제품의 엔진역할을 한다. 엔진이 좋아야 좋은 차가 되듯이, 모터가 좋아야 좋은 제품이 나온다. 모터는 기술을 리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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