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미 금년 하절기(6.1~8.31)기간 중 쾌적한 근무여건 조성과 업무능률 제고를 위하여 정장위주의 경직된 복장 착용을 지양하고 복장 간소화를 실시한 바 있으나, 하절기 복장간소화 실시 결과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이를 지속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적극 수용하여 연중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가 공무원 복장 간소화와 관련하여 43개 중앙부처 25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 결과에 의하면‘05. 하절기 복장간소화 실시 결과에 대하여 83.8%가 만족한 것으로 응답하였고(매우 만족61.1%, 약간 만족22.7%)
직급별로는 고위관리자(1~3급) 87.2%, 중간관리자(4~5급) 86.5%, 일반직원(6급이하) 81.6% 순으로 상위직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효율성 및 유연한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여도에 대하여 83.8%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에너지 절약 기여도에 대해서도 77.5%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절기 이후 공무원 복장간소화 지속추진 여부에 대하여 86.9%가 찬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적극 찬성64.5%, 다소 찬성22.4%)
직급별로는 고위관리자(1~3급) 79.2%, 중간관리자(4~5급) 85.9%, 일반직원(6급 이하) 88.6%의 찬성률을 보여 하절기 복장간소화지침 시행결과와 반대로 상위직의 경우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상위직의 경우 공식적인 회의 및 행사가 빈번하여 정장착용의 필요성이 크다는 점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행정자치부가 마련한 복장간소화지침의 큰 특징은 복장간소화를 일률적으로 규정하지 않고 기관의 특성이나 직무의 성질을 고려하여 각 중앙행정기관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신축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기관 내에서도 부서별 특성에 맞게 자율복장을 착용토록 했다.
또한, 넥타이 착용은 자율에 맡기되 다만, 하절기 기간 중에는 금년처럼 노타이 차림을 원칙으로 할 방침이다
정부는 자유로운 복장 착용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각급 기관장에게 복장 자율화에 따른 근무기강이 헤이해지지 않도록 소속 공무원의 복무관리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공무원 복장간소화 확대 실시를 통하여 그간 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것으로 인식되어온 공직사회에 새롭고 신선한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공사나 민간 기업에도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하면서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혁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있어서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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