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충남대학교, 상호교류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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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13:1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와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는 18일(금) 학점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결과 양교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상호 학점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및 출판물 등의 교환, 교직원 상호교류 등을 통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군산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각 대학교의 학칙 및 규정에 따라 학점교류 등을 위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협약과 관련해 나의균 총장은 “국립대학교 사이에 교육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교의 유대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경쟁력이 배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