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기술원, 암탉마을에서 두 번째 ‘벽화 봉사’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삼성종합기술원이 암탉마을을 또 찾았다.

지난 6월 30일, 삼성종합기술원 직원들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암탉마을을 방문한 것.

이 프로젝트는 재개발이 멈춘 노후화된 마을에 벽화, 식수, 조형물, 쉼터 등을 조성하여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이다.

삼성종합기술원 직원들의 이날 방문은 지난달 17일에 이어 두 번째로, 30도를 웃도는 뙤약볕에서 벽화 봉사를 진행했다.

처음 방문 때 다소 냉대하던 암탉마을 주민들은 전보다 환한 얼굴로 이들을 반겼으며 붓을 들고 벽화 그리기에 함께 참여하고, 시원한 수박을 대접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암탉마을 주민들은 “마을이 점점 아름답게 변하고 있다”면서, “날씨가 무척 더운데도, 얼굴 한 번 찌푸리지 않고 열심히 마을을 위해 봉사해주는 삼성종합기술원 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밭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암탉마을의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는 어린이 도서관의 외벽을 시작으로 암탉이 우는 마을 초입부터 금천초등학교 골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금년 6월을 기점으로 11월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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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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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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