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여름방학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행복상자’ 전달
지난 19일, 금천구청 강당에서 김종준 은행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1,111개의 행복상자를 만든 것.
이날 행사는 “건강한 여름, 행복한 방학”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방학동안 관심과 보호에서 멀어질 수 있는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및 보육시설 어린이 등에게 위생용품, 학용품, 간식류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하나은행은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사업본부를 통하여 지자체, 또는 지역아동센터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1,111개의 행복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준 은행장은 “여름방학 하면 시원하게 물놀이 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놀던 것이 생각난다” 면서, “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복상자를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행복상자를 인근의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하면서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않는 미인가 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함께하는 사랑밭의 나눔 행사는 계속 될 것”이라며, “여러 기업 및 단체들과 연계해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부터 독거노인들까지 다양한 소외계층들에게 폭 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올 초에도 소외계층 또는 복지시설 등에 생필품, 난방용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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