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등 11개 부문 12개 ‘한국관광의 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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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4-07-22 09:47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김종)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국관광의 별 조직위원회는 ‘2014 한국관광의 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로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생태관광자원 부문), △강원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문화관광자원 부문) △경남 통영시 케이블카(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 △ New 내일로 기차로 - 권다현 저(단행본 부문), △전남 여수시 한옥호텔 오동재(체험형 숙박 부문)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쇼핑 부문) △강원 평창군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정강원)(체험형 음식 부문) △전남 곡성 기차마을(창조관광 부문) △한국농어촌공사(휴가문화우수기관 부문), 한화케미칼(주)(휴가문화우수기업부문 - 대기업), 주성엔지니어링(주)(휴가문화우수기업부문- 중소기업) 및 전지현(공로자) 등 총 11개 부문의 12개의 별이다.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에 처음으로 제정되어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한국관광의 별’ 은 전국 시·도·광역시 및 전문가가 추천한 후보에 대해 국민 참여 투표결과에 따라 3배수로 선정 후,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수상자는 투표결과(30%) 및 전문가 심사(70%)를 반영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및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들은 신규 관광자원 발굴과 창의성에 중점을 두어 기존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잘 활용하여 보다 높은 가치의 관광자원을 개발한 모범사례들이다. 특히 올해에는 근로자 휴가문화 확산을 위하여 휴가문화우수기관을 추가로 신설하였으며, 휴가문화우수기업도 대기업 부문과 중소기업 부문으로 나누어 2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가 선정되고, 또한 최종 선정에도 그 결과가 반영되는 만큼(온라인 투표결과 30%) 국민에 의해, 국민을 위한 별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에는 국민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방법을 개선하여 온라인 투표참여자수는 54,800명(2012년 대비 47% 증가), 투표건수는 503,587건(2012년 대비 287%)으로 국민 참여도가 대폭 상승하였다.

‘2014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오는 7월 22일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명의 상패를 비롯하여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한국관광의 새로운 브랜드 개발로 새로운 한국관광의 지평을 열 ‘한국관광 브랜드 선포식’과 함께 한강 세빛둥둥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의 별 선정, 시상을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매력적인 관광지를 신규 발굴하여 국민적 관심 환기를 통해 국내관광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후 평가회 등을 거쳐 ‘한국관광의 별’ 시상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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