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4 걸스 엔지니어링 데이 개최

- 전북지역 7개 여자고등학교 260여명 참가

군산--(뉴스와이어)--‘2014 제4회 걸스엔지니어링위크(데이)’가 22일(화)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전북지역사업 주관대학인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에서 개최 되었다.

걸스엔지니어링 위크는 여고생에게 공학 분야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공학 분야 진학을 유도하고, 우수한 여성공학인력 양성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권역별로 7월 넷째주(21일~26일) 중 하루를 ‘여성 공학인의 날’로 지정, 16개 시도 WISET사업단 별로 개최되고 있다.

22일(화) 군산대학교에서 개최된 걸스엔지니어링데이에는 군산여자고등학교, 만경여고, 전주기전여고, 함열여고 등 전북지역 7개 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고생 26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걸스엔지니어링 데이에서는 공학계열 비전 소개와 산업체 현장탐방 및 기술체험 등 공학에 대한 친근감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 주성진 박사의 특강 “공학계열 비전 소개”가 많은 관심을 받았고, 건축공학과 , 신소재공학과 등 공학관련학과 선배들과 여고생들이 토론과 질문 등으로 풀어간 “전공별 선배의 한마디”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또한 전북자동차기술원과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진행된 현장탐방에서는 참가학생들이 기술체험을 통해 공학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산대학교 박성신 위셋사업단장(군산대 건축공학과 교수)은 “걸스엔지니어링데이는 지역 여고생들에게 공학 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공학 분야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여고생들의 공학 분야 진학률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전북지역 여성공학인들의 취업률이 꾸준히 늘고, 역량도 향상되면서 여성 공학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역시 제고되고 있어, 여성공학인의 미래는 매우 밝아 보인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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