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농식품안전 국제심포지엄’ 23일 개최

- 국내·외 글로벌 농식품안전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여 “2014년 농식품안전 국제심포지엄에 참여하세요”

뉴스 제공

2014-07-23 14:00

안양--(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은 오는 7월 23일(수), 양재동 The-K 호텔 서울에서 ‘2014년 농식품안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4년 농식품안전 국제심포지엄’의 목적은 그간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추진해온 국가 RnD 연구사업(농림축산식품 위해요소별 위험도 산출과 관리모델 개발) 결과를 검증 및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농식품 안전관리 기술 향상을 유도하는데 있다.

또한, 국제기구 자문위원 등 국내·외 글로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식품 관련 위험요소 감소방안 등 농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국제기구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일본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 안전정보부 Fumiko Kasuga 박사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Jones Hopkins Univ.) Mary A Fox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Fumiko Kasuga 부장은 식품의 미생물적 위험요소의 감소방안에 대해, Mary A Fox 교수는 공공보건과 위험평가 관점에서 식품안전의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전문가들 역시 농축수산물 및 미생물의 위해요소별 위험도 산출과 관리모델 개발 및 농축수산물에 대한 화학물질의 노출평가 연구에 대해 설명한다.

하영효 농정원 원장은“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농식품 위험평가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효율적인 농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 심포지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22일까지 사전등록(ksunlight@okdab.com/소속, 이름, 연락처 기재)을 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으로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중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장등록자의 경우, 당일 상황에 따라 중식 제공이 불가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습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 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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