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벼 멸구류 및 바이러스병 저항성 향상 전략 국제심포지엄’ 열어
이번 학술토론회는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 생산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병해충 저항성 품종 육성 현황과 전략을 공유한다.
국내 발표자는 △국내 벼멸구 및 벼 바이러스병 저항성 육종 현황 및 방향(국립식량과학원 이점호 과장) △아시아 벼 재배지 멸구류 관리에 있어서 품종 저항성의 역할(서울대학교 송유한 박사)을 발표하며, 국외 발표자로는 △동남아시아 벼 바이러스 관리를 위한 유전적 접근(국제미작연구소 최일용 박사) △벼멸구의 발육과 행동에 관한 바이러스의 영향(남중국농업대학 Gouhui Zhou 교수) △일본 벼멸구 저항성 육종 현황 및 방향(오키나와 농업연구센터 Masaya Matsmura 박사)을 진행한다.
이어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 과제를 찾아내고 병해충 대응 전략에 대해 종합적인 토의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이번 학술토론회는 각 나라의 새로운 연구 정보를 공유해 병해충 저항성을 높이는 연구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김기영 연구관
063-840-2106
-
2018년 4월 13일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