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火葬 후 散骨 활성화 시킨다
이는 지난 2003년 5월부터 일반시민의 시립 납골시설 이용을 제한 하면서 산골 선호도가 높아졌으나, “2020년까지 산골률 60%”라는 정책 목표달성을 위해선 이용시민 정서에 맞는, 보다 다양한 장례 방법과 시설 확충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 화장 및 산골현황
구 분화장건수(A) (일평균)산골건수(B) (일평균)산골률 (B/A)
2002년29,930(82)2,821( 8)9.4%
2003년27,704(76)5,750(16)21.1%
2004년28,523(78)6,380(17)21.8%
2005년(1.1~7.31)17,008(80)3,836(18)22.5%
공단은 그간 산골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산골 활성화”를 주제로 한 “장사정책 세미나”(2005. 4. 8)를 통해 시민 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고 "추모거북이 마라톤"(2005. 3. 27) 등 산골시설 친근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1일 서울광장 지하도상가내에 「장묘문화상담센터」 (☏02-774-7444)를 개설, 전문상담원들이 일반시민이 궁금해 하는 장례관련정보를 종합안내하면서 서울시의 산골정책을 적극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산골이란...
화장 후 납골 외의 방법에 의해 고인을 모시는 것으로, 화장한 유골을 분골하여 江 또는 山 등이나 지정된 산골장소 및 시설에 뿌려 보다 빠르게 자연에 회귀시키는 방식이다. 산골장례는 우리나라에서 화장이 성행하기 시작한 삼국시대 때부터 화장 후 화장유골을 처리 하는 방법 중 하나였으며, 최근 화장문화 확산에 따라 기존의 납골시설 안치보다 우수한 자연 친화적인 장례방법으로 선호되고 있음. 일본, 중국, 구미 각국 등 세계 여러나라의 경우 樹葬(나무장) 海葬(바다장) 등 화장 후 산골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방식이 채택되어 널리 행해지고 있음.
서울시가 제안하는 산골장례는,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수목공원에 유회를 안장(매장)하고 추모단에서 추모하는 방식이며, 공원기능 유지를 위해 비석·봉분 등은 설치할 수 없으나 장묘문화센터가 가족이 작성한 산골인 명부를 60년간 보존하고 있어 언제든 열람하면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음. ※산골시설 이용자격 : 벽제 화장장에서 화장한 유골, 시립 장사시설에 안치된 유골, 서울 고양 파주시에 매장된 관내시민 개장유골, 서울 고양 파주시민으로 타화장장에서 3일이내 화장한 유골 ▷ 시립 산골시설 - 2개소(유택동산 150평, 추모의 숲 6,710평)
유족정서에 맞는 직접안장 방식 산골장례 가능토록 개선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1묘지내 ‘추모의 숲’ 산골 장례방법이 이르면 9월 중 바뀌어, 유족이 희망할 경우 직접(개별) 안장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추모의 숲’에선 유족이 유회(遺灰·화장분골재)를 뿌리면 3~4일 뒤 공단 장묘문화센터 직원이 모아진 유회를 마사토와 혼합한 후 간접(집단)안장하던 방식이었다. 그런데 이 방법이 일반정서에 잘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던 것.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해 12월말 기존 ‘추모의 숲’ 인근에 확장한 산골장소(B구역 3,160평 중 635평)를 활용해 유족이 흙을 판 뒤 유회와 마사토를 혼합, 직접안장(자연장)할 수 있도록 개선키로 한 것이다. 다만, 비석 등 추모 표식은 설치할 수 없고, 참배는 공단이 별도 설치하는 합동분향대에서 해야 한다.
직접(개별)안장 산골은 1위당 40×40㎝(0.16㎡)를 점유하므로 사용료를 받을 계획이며(간접산골은 무료) 서울·고양·파주시민에 한해 시범실시한 후 확대된다.
▷ ‘직접(개별)안장 산골’ 시범운영(안)
- 장 소 : 용미리 제1묘지(추모의숲 B구역) 일부 2,100㎡(635평)
- 방 법 : 유족이 직접 자연지반을 굴토(掘土), 유회와 마사토 혼합 후 개별안장(자연장)
*비석 등 추모표식 불가(→ 합동분향대 설치)
- 대 상 : 서울, 고양, 파주시민에 한해 시범실시 후 확대
이와 함께 하반기 중 표준적인 산골모델 개발·보급을 위한 제2차 “장사정책 세미나”를 개최한 후 산골정책 개선방안을 수립, 서울시에 건의하는 한편 「장묘문화상담센터」등을 활용, 산골의 장점과 필요성 등에 대한 대시민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연락처
장묘문화센터센터소장김홍렬031-960-0201 011-390-6314운영팀장김근백031-960-0210 011-795-6130담 당 자박정우031-960-0215 016-9235-5965
-
2013년 8월 7일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