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자원봉사자들과 쪽방촌 찾아 상쾌한 나눔 실천

- “선풍기로 무더위 이겨내세요”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19일, 자원봉사자들과 영등포 쪽방촌을 찾았다.

아무런 냉방장치 없이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나고 있을 이웃들에게 상쾌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방문한 것.

함께하는 사랑밭과 봉사자들은 이날 쪽방촌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여 선풍기를 나눠드리고, 선반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마련해주었으며, 곰팡이로 물든 벽지를 교체해 주었다.

또한 매일 350~400명의 어르신들이 찾아오는 무료급식소를 찾아 시원한 수박을 나눠 드렸다.

나눔에 동참했던 자원봉사자는 “하루 종일 땀을 뻘뻘 흘렸더니 몸이 기진맥진했지만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참 뿌듯했고, 덩달아 시원해졌다. 올 여름 최고의 봉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IBK 참좋은 기부, 아파트 아이의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상쾌한 나눔 캠페인이다. 앞으로도 영등포 쪽방촌 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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