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올림픽 위원회, 마리트 비에르옌에게 2014 페어 플레이 메체나테 상 수여

2014-07-23 13:50
오슬로, 노르웨이--(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크로스 컨트리 올림픽 챔피언인 마리트 비에르옌(Marit Bjørgen, 여)이 ‘2014 국제 페어 플레이 메체나테상’(Fair Play Mecenate)의 주인공이 됐다. 비에르옌은 7월 23일(수) 이탈리아 카스티글리온 피오렌티노에서 이 상을 받게 된다.

비에르옌은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한편으론 자랑스럽고 한편으론 조심스럽다”고 말하고 “페어 플레이 메체나테와 같은 페어 플레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데 진심으로 감사하고 싶다. 크로스 컨트리가 개인 경기이긴 하지만 팀 내 다른 선수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다”며 “팀원의 성공을 축하해주고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서로를 지지해주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자랑하는 막강 팀의 일원임이 자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페어 플레이 메체나테’ 심사위원단은 세계 5개 대륙 출신의 국제 스포츠 미디어와 다양한 국제 스포츠 기구 대표들로 구성된다. 심사위원단은 수상자로 마리트 비에르옌을 선정한 데 대해 “치열한 선수 생활은 물론 스포츠맨십과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가운데 윤리적 태도와 페어 플레이 정신이 돋보였다”는 이유를 밝혔다.

뵈르 로느리엔(Børre Rognlien) 노르웨이 올림픽 위원회 회장은 “이번 수상은 마리트 비에르옌이 운동 선수로 또한 한 인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이다”며 “비에르옌은 수년간 노르웨이 최고의 운동 선수였으며 전 세계 젊은이들의 훌륭한 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 동안 밥 비먼(Bob Beamon,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로드 세바스찬 코(Lord Sebastian Coe,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파울로 로시(Paolo Rossi, 이탈리아 월드컵 축구선수, 1982년 월드컵 우승) 등 전설적 스포츠 스타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에릭 뢰스테(Erik Røste) 노르웨이 스키연맹 회장은 “마리트 비에르옌은 수 년간 운동 선수를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롤 모델이 되어 왔다”며 “비에르옌은 스포츠는 물론 한 인간으로서도 훌륭한 모범이며 경기에서 탁월한 매너를 자랑한다. 이에 대해 노르웨이 스키계에서는 칭송이 자자하다. 비에르옌이 국제 페어 플레이 상을 받는다는 것은 그가 평소 지녀온 긍정적인 태도가 노르웨이를 넘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비에르옌은 7월 23일(수) 카스티글리온 피오렌티노에서 열리는 공식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

다음 링크에서 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premiofairplay.com/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연락처

칼 싱달슨(Karl Singdahlsen)
노르웨이 올림픽 위원회(Norwegian Olympic Committee)
(+47) 92640601
kalle@idrettsforbundet.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