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운전면허증,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州에서도 인정

서울--(뉴스와이어)--우리 경찰청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州는 운전면허증을 상호 인정하기로 하고, 7. 22.(현지 시간) 김희범 주애틀랜타 총영사와 케빈 슈에도(Kevin A. Shwedo)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자동차국 국장 간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따라서, 유효한 우리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은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자동차국에 구비서류 및 수수료 등을 제출하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발급 받아 현지에서 운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거주 우리 재외국민 : 4,890명(2013년)

지난 7월 11일 아칸소주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미국 내 우리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한 주(州)는 모두 16개로 늘어났다.

※ 미국지역 운전면허상호인정 약정 체결 현황 : 총 16개 주(2014.7.22. 현재)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워싱턴주, 매사추세츠주, 텍사스주, 플로리다주, 오레곤주, 미시간주, 아이다호주, 앨라배마주, 웨스트버지니아주, 아이오와주, 콜로라도주, 조지아주, 아칸소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우리 정부는 우리 국민의 해외 진출 증가에 발맞추어 현지 체류시 편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여타 미국 주정부 및 다른 국가들과도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약정) 체결을 지속 확대 추진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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