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여행, 해외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승마투어’ 기획상품 출시

- 승마가 취미인 사람 모여라

- 드넓은 호주의 글렌워스 평원을 가르며 영화처럼 말을 타고 달려보자

뉴스 제공
야나
2014-07-24 09:30
서울--(뉴스와이어)--야나여행은 해외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승마투어’ 기획상품을 출시했다.

여행의 목적이 다양해지고 있다. 볼거리를 위한 목적지로 향하는 여행이 아닌, 무언가를 할 ‘목적’을 위해 여행지를 고르는 것이다. 현대인의 취미생활이 다양해지고 전문가적인 수준을 지향하면서 동반되는 고급화 현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여행에 ‘승마’라는 카테고리가 새롭게 추가되고 있다. 승마는 사실 대단히 럭셔리한 취미생활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승마를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인구는 극소수에 불과했지만 승마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지며 어느 정도 비용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승마를 즐기려는 인구는 활발히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승마가 전신운동으로서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는 점이 널리 어필되면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꽤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어린 자녀들에게 승마를 가르치는 인구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채워지지 않는 부족함이 있다. 바로 말을 달릴 수 있는 ‘공간’이다.

산이 많고 평원이 없는 한국의 지형에서 신나게 말을 타고 질주할 수 있는 너른 땅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어쩌면 한국의 자연환경에서 ‘말타기’라는 취미에 빠져버린 사람들에게 그것을 위한 해외여행은 필수 선택사항일 수 있는 때에, YANA(야나여행)에서 출시된 ‘시드니&글렌워스 승마여행’은 그래서 더 반갑다.(www.helloyana.com)

해외 현지 로컬투어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야나여행(YANA)에서는 단순한 사이트싱 여행 뿐 아니라,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상품을 색다르게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객의 니즈가 분명한 곳에 그 니즈를 충족시켜줄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부분을 나서서 해결해 주는 것에 보람과 즐거움을 느낀다는 조연아 대표는 그녀 자신이 순수한 여행자일 때의 경험을 자주 이야기한다.

“어릴 때는 정말로 여행이 좋아서 많이도 돌아다녔어요. 그런데 그 때마다 여행사에서 제공해주는 상품에서 한계를 많이 봤던 거 같아요. 그리고 이런 게 있으면 좋을 텐데, 저런 게 있으면 좋을 텐데…혼자서 생각을 했죠. 그러다가 결국엔 내가 원하는 걸 내가 공급하는 사람이 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 거 같아요”

해외여행을 가서 한국인들끼리만 뭉쳐 다니고, 한국인들만 가는 식당엘 가는 뻔한 스케줄은 이 특이한 여인에게는 전혀 흥미롭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곳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여행은 둘러보는 관광여행 만으로는 절대 할 수 없다고 말한다.

“호주 하면 대부분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나 하버브릿지 정도만 떠올리잖아요. 그건 랜드마크 중심의 관광여행만 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호주의 진짜 매력은 사실 그런 도시보다 전원입니다. 그 큰 대륙이 몽땅 다 하나의 나라니까 땅덩어리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그 곳의 훼손되지 않은 광활한 평원과 숲이 주는 아름다움은 때로는 경이롭기까지 해요. 그런 자연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면 굳이 힐링이니 디톡스니 하는 유행어를 빌리지 않더라도 스스로가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답니다”

호주의 대자연과 그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승마가 결합된 ‘시드니&글렌워스 승마여행’은 이런 그녀의 생각이 배경이 되어 만들어진 여행이다.

호주의 질 좋은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한 글렌워스(Glenworth) 계곡은 시드니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 곳에 있는 ‘글렌워스 밸리 아웃도어 어드벤처스’ 목장은 또한 호주 최고의 승마 체험장으로 꼽히며 그 규모는 세계 최대 수준이다.

잘 관리된 200여 마리의 말들 중 본인이 원하는 말을 골라타고 호주의 산뜻한 평원을 달리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호쾌하게 느껴진다.

다양한 승마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승마가 익숙한 사람은 프리레인지 라이딩을 해도 좋고, 전문 인솔자가 함께 동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야나(YANA)가 메이킹한 상품을 선택하면 더욱 편리한데, 현지에서 총 4박5일을 지내게 되는 일정으로 글렌워스 벨리에서 2박을 하며 총 8시간이라는 충분한 시간을 말을 탈 수 있도록 해 두어서 진정으로 승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2박은 시드니에서의 자유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호주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장소들을 가 볼 시간 또한 충분하다.

일반 패키지 여행에서 우려되는 가이드의 옵션 강요나 쇼핑 강요를 신경 쓸 필요 없이 순수한 목적만을 위한 참으로 순수한 여행인 셈이다.

야나여행 조연아 대표는 “사실 승마는 이 상품처럼 녹색의 평원을 달리는 것도 즐겁지만, 서부영화에서처럼 황량한 사막을 달려보는 것도 꽤나 흥미롭지요, 일몰 때의 경치는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하구요. 이미 출시한 발리 서핑투어 프로그램이나 호주 승마프로그램 외에도 구상하고 있는 것이 아주 많아요. 앞으로 출시될 상품들은 더 흥미로울 거예요”라고 말했다.

야나여행 소개
즐거움을 파는 자유여행 옵션마켓 YANA. 야나(YANA)는 자유여행을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다양한 자유여행상품인 현지투어,교통패스,입장권,렌터카,문화/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나(YANA)는 관광벤처사업으로 선정된 창조관광선정기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성장해 나가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yanatrip.com

연락처

야나여행
조연아 대표
02-715-646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