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경량 복합재료의 혁신’ 보고서 발표

- 단축된 사이클 시간과 저비용 생산기술, 대규모 기술 수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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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8 09:10

서울--(뉴스와이어)--모든 밸류체인 이해관계자들간의 협력으로 거대한 시장 기회를 열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경량 복합재료들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경량 구조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상쇄시키기 위해서는 경량 복합재료들의 중량대비 고강도 그리고 훌륭한 내구성 등 아직도 소재나 제조에 있어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경량 복합재료들의 혁신(Innovations in Lightweight Composites, http://www.technicalinsights.frost.com) 보고서’에 따르면, 풍력, 우주항공, 건설, 대중교통 등 많은 산업들이 초경량 구조를 추구하는 경향을 보여 경량 복합재료 시장에 좋은 징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료 소비량 감소에 관한 엄격한 법규와 고객들의 관심이 경량 복합재료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운송 산업에서 경량화에 크게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니컬 인사이트부의 아르피타 무케르지(Arpita Mukherjee) 연구원은 “경량 구조 및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고 설계나 제조에 있어 유연성이 높은 점 등, 경량 복합재료와 같은 고성능 건축 원자재들이 가지고 있는 이점들이 크게 작용해 여러 부문들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5년간 경량 복합재료들의 시장 기회는 무거운 금속이나 기존의 건설 자재들을 가벼운 복합 자재들로 교체하기 시작한 건설이나 풍력, 오일 및 가스, 의료, 소비재 부문에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로썬 비용과 중량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매우 힘들어 새로운 시장에 경량 복합재료들이 침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복합 재료 생산에는 자재 비용과 생산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경제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소수 분야에서만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최신 복합 부품들을 대량 생산하는데 경제적으로 적절한 공정이 현재로썬 불가능하다. 제조 사이클 시간이 길다는 점 역시 장애가 되고 있다. 이에 사이클 시간을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저비용 제조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무케르지 연구원은 “하지만 제조 기술 개선으로 비용 문제를 해결 한다고해서 모든게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복합재료들을 금속 자재들의 대안으로 삼기 위해서는 설계나 자재, 공정, 공구, 품질 보증, 제조를 통합시키는 노력과 프로그램 관리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소개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fros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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