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니트 치료, 여름철 늘어난 모공 치료에 도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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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5 17:39

서울--(뉴스와이어)--여름철에는 강렬한 자외선으로 피지량이 증가하며 높은 온도로 인한 여드름균 번식이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이시기 화농성 여드름이 더 악화되기 쉽고 또한 땀과 노폐물이 피지에 섞여 모공을 자극해 잦은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요즘같이 습도가 높은 여름 장마철에는 다습한 기온 탓에 모공이 쉽게 열리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기능이 약해지는데 먼지나 노폐물이 그 열린 모공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피부질환을 발생시킨다.

모공은 온도에 민감해서 기온이 올라갈수록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에 모공으로 배출되는 피지양이 증가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넓어질 수 있는 모공은 피부의 번들거림을 유발하고 보기에 흉한 블랙헤드를 양산하기도 한다.

이미 모공이나 피부트러블 때문에 걱정이라면 전문적인 시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마이디피부과 신림점 오탁헌 대표원장은 “모공치료의 가장효과적인 방법으로는 탄산수와 AHA 성분을 침투시켜주는 아피니트 치료가 효과적이다. 피부를 깎아내지 않고 강한 제트분사로 모공 깊숙이 피부개선용 솔루션을 침투시켜 노폐물을 제거한다. 우리 피부의 신경세포는 이물질이 들어오면 신체를 보호하려는 콜라겐 생성이 활발해진다. 이와 같은 일시적인 염증화 작용을 통해 피부 층의 깊숙한 곳부터 콜라겐을 재생시켜 화이트닝과 주름개선, 모공축소, 블랙헤드 제거 등 복합적인 피부개선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고 전했다.

덧붙여 “모공시술은 시술도 중요하시만 시술 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한 번 넓어진 모공은 웬만한 방법으로는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심과 관리로 모공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아피니트 치료는 매우 얇은 제트분사를 통해 모공 속으로 레이저를 쏜 것과 같이 약물을 침투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피부 상태와 원하는 부위에 따라 비교적 짧은 시간에 블랙헤드나 주름 제거 등에 효과 좋은 시술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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