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을 잡아라’…고창베리팜 국내산 아로니아 소개

2014-07-27 10:15
고창--(뉴스와이어)--한국인 사망 원인 2위로 심혈관질환이 꼽힌다.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이 3배 이상 높으므로 늘 주의해야 하는데,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감소하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은 증가하게 되면서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식습관 개선, 금연, 금주, 운동 등이 있다. 음식은 싱겁게 저염식으로 먹되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고 담배와 술은 최대한 멀리하면서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한다. 또, 혈압과 콜레스테롤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조절하는 치료를 꾸준히 받도록 한다.

위의 예방법은 일상에서 기본적으로 실행해야 하고 이외에도 심혈관질환을 막는 슈퍼푸드로 더 확실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유럽의 중세 왕족들의 질병의 예방과 효능을 인정받아 킹스베리라고도 불리는 아로니아는 우리 몸 속 활성산소와 독소제거로 노화방지와 면역력을 높여주고 눈에 영양공급을 해주어 시력을 보호해준다. 방사능 물질과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세포손상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아로니아 최대 생산지는 폴란드인데, 최근에는 수입산보다 국내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 어렵지 않게 국내산 아로니아를 찾아볼 수 있다.

현재 고창군에 20만여 평이 식재되어 있고, 그 중 10만여 평이 베리팜영농조합원 농가에 해당되는데 아로니아 수확을 앞두고 베리팜영농조합법인 오영은 대표는 이렇게 전했다. “예년에 비하면 올해 강수량이 적게 느껴지지만 비가 적당히 내린 덕분에 열매의 당도가 높고 알도 굵다. 고창의 황토와 서해안 해풍의 영향을 받은 것도 큰 요인이다”며 올해 아로니아 수확량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8월 3일부터 본격적인 아로니아 수확이 시작될 예정이며 생과 구매가 가능하고 아로니아원액, 아로니아즙도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http://berryfarm.kr)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베리팜에서 아로니아 생과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063-563-1764~5

베리팜영농조합법인 소개
고창베리팜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으로 선정된 고창군에서 복분자, 아로니아,블루베리,오디등 베리류를 직접 재배하고 제품을 만들어 생산자 직거래로 많은 분들을 만나고있다.2009년 법인을 설립하여 고창군 부안면에 베리팜힐링파크를 조성하여 재배,가공,판매,유통,서비스까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베리류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도 하고있다. 선운산 ic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베리팜힐링파크는 복분자 클러스터 진입로에 위치하여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관광을 아우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erryfar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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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팜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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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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